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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7 21:37:16 KST | 조회 | 4,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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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is-독도는 우리땅, 크로스파이어 한국대표로 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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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2011년 WCG 정식 종목 채택 기념으로 열리는 크로스파이어 한일친선전을 위한 한국대표선발전이 진행됐다.
국가대표의 자격을 얻기 위해 예선을 뚫고 본선에 오른 팀은 hollis, 벡터맨과 아이들, 독도는 우리땅, Position 총 4개팀. 태극마크를 달기 위한 혈전은 단판승부로 치러졌다.
먼저 경기를 가진 팀은 벡터맨과 아이들(이하 벡터맨) 팀과 hollis. 1경기 맵은 멕시코. 벡터맨이 첫 라운드 가져가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hollis의 양무길과 성관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내리 3라운드를 가져갔다. hollis의 수비를 뚫지 못하던 벡터맨은 5라운드에 류기훈이 2킬을 성공시키며 공격의 길을 텃고, 점수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벡터맨은 두 라운드를 연속해서 패하고 말았다. 벡터맨은 장현준과 김성인이 호수비를 선보이며 후반 첫 라운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hollis의 지공에 수비진이 각개격파를 당하며 다시 3점을 빼앗겼다. 결국 전반에 점수차를 크게 벌린 hollis는 후반전 6라운드와 9라운드를 무난하게 따내며 10:6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hollis의 박상훈은 후반전에만 10킬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2경기는 독도는 우리땅(이하 독도)과 Position팀의 대결. 독도팀은 빠른 속공으로 1, 2라운드를 연속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독도팀은 계속해서 속공과 지공을 섞어 상대를 공략했지만 Position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특히 Position의 규철은 위기의 상황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팀의 수훈갑이 됐다. 전반전에 2라운드 밖에 따내지 못한 독도팀은 후반전 1, 3라운드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남은 라운드를 모두 따내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독도팀은 블랙 위도우 맵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완벽한 수비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며 hollis와 함께 한국대표의 자격을 얻었다.
hollis와 독도는 우리땅 팀이 출전하는 크로스파이어 한일친선전은 3월 2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크로스파이어 한일친선전 한국대표선발전 경기 결과
1경기
전반전: hollis 5 : 2
벡터맨과 아이들 - 멕시코
후반전: hollis 5 : 4
벡터맨과 아이들 - 멕시코
2경기
전반전: Position 5 : 2
독도는 우리땅 - 이글 아이
후반전: Position 2 : 5
독도는 우리땅 - 이글 아이
연장전: Position 0 : 1
독도는 우리땅 - 블랙위도우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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