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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3 19:11:39 KST | 조회 | 5,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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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S 8강 진출자, 장민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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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S 8강 진출자, 장민철
▲ 승리를 축하한다. 8강 진출 소감을 듣고 싶다.
- 다음 시즌 시드권을 가진 것에 대해 기분 좋게 생각하고 있다.
▲ 압도적인 승리 비결은 무엇인가?
- 많은 연습량이다. 생각 없는 연습보단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팀원들과의 많은 대화가 비결인 듯하다.
▲ 지난 시즌 이른 탈락이 자존심에 상처가 되지는 않았나?
- 시즌3 우승 이후 너무 나태해졌던 것 같다. 반성해서 이번 시즌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
▲ 32강에서 역대 우승, 준우승자들이 대거 탈락했다. 때문에 장민철의 우승이 유력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는데….
- 어느 정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같은 팀의 이윤열 선수나 김상철 선수를 조심해야 한다. Jonathan Walsh도 조심해야할 상대다.
▲ 본인이 생각하기에 역대 우승, 준우승자들이 탈락한 것은 잠시뿐인 이변이라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상향평준화된 이런 양상이 다음 시즌에서도 지속될 것 같은가?
- 나도 저번 시즌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전적으로 선수들에게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
▲ 1.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프로토스 유저로서 달갑진 않다. 테란의 EMP 범위가 큰 편이기 때문에 고위기사 운용이 힘들어 질 것 같다. 막을 수 있는 것도 못 막을 것 같다.
▲ Jonathan이 안홍욱을 꺾으면 8강에서 맞붙게 된다.
- Jonathan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니 8강 상대가 된다 해도 좋게 생각하고 있다. 어제도 내게 많은 조언을 해줬는데, 그 조언이 내게 칼이 될지 도움이 될지는 Jonathan이 올라오면 알 게 될 것 같다.
▲ Jonathan Walsh가 올라올 경우 3시즌 연속 상대하게 된다. 그래도 좋은가?
- 3전제에선 졌어도, 5전제에선 패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더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는 경기가 좋다. 절대 안질 자신 있다. 안홍욱 선수와 대결해도 상관없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요즘 팀 분위기가 좋다. 얼마 전 팀원들끼리 대화 시간을 가졌는데, 좋은 이야기가 많이 오가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그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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