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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1 22:23:33 KST | 조회 | 3,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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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한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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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한준
▲ 16강 진출 소감은?
-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정말 좋다.
▲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이정훈에게 패배를 당했다.
- 이정훈 선수가 메카닉으로 나올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 당황했다. 그리고 내 실수로 1경기 셋팅을 잘 못했다. 그래서 실수를 반복했고, ‘이렇게 승강전으로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 마지막 경기에서는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 초반에 대군주 정찰 이후 상대방이 내 예상대로 하길래 승리를 예감했다.
▲ 항상 높이 올라가고 싶은 욕심이 없다고 하는데, 진심인가?
- 진심이다. 별 다른 이유는 없고 원래 욕심이 없는 편이다. 실력이 닿는 데까지 가고 싶을 뿐이다.
▲ 앞으로 어떤 상대가 고비가 될 것 같은가?
- 우선 16강 상대인 이정환 선수는 별로 고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 김원기 선수와 경기하는 걸 봤다. 그게 질 것 같지 않은 이유다.
▲ 새로운 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신맵 경험이 별로 없다. 하지만 종착역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아니라고 해도 최소한 5:5는 되는 것 같다.
▲ 대군주를 허무하게 소비한다는 지적이 많다.
- 연습 땐 안 그러는데, 방송 땐 아마 긴장을 해서 그런 것 같다.
▲ 1.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세균류’ 저그는 완전 멸망한 것 같다. 저그 유저로써 이번 패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도와준 분들이 많아서 일일이 얘기하긴 힘들지만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과 클랜원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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