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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1 22:02:58 KST | 조회 | 2,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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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김승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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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S 16강 진출자, 김승철
▲ 승리를 축하한다. 16강 진출 소감을 말해 달라.
- 32강이 가장 고비라고 생각했다. 제일 힘든 관문을 통과했으니 기분이 좋고 마음이 놓인다.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
▲ 1경기는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 상대가 1가스 이후에 2가스를 안올렸다. 그래서 4차관이나 더블을 갈 것이라고 예상했고, 상대방의 추적자를 밀어낸 이후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2경기는 아쉽게 패배했다.
- 트리플 때까진 연습 때처럼 했는데, 그 이후로 연습처럼 되지 않았다. 경기가 꼬였던 것 같다.
▲ 3경기에선 이정훈과 겨뤘다.
- 경기 전 채팅에서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을 거라고 서로 얘기했다. 이정훈 선수를 이기고 올라왔으니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내겠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가장 큰 고비를 넘긴 것 같으니 우승을 노려보겠다.
▲ 앞으로 있을 경기 중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큰 난관은?
- 결승까지는 박성준 선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결승전에선 장민철 선수를 만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응원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일본에서 오신 팬분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fOu 형들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기운 냈으면 좋겠고, 다음시즌에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형들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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