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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5 19:19:48 KST | 조회 | 2,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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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 GSL Jan.승격강등전 안홍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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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안홍욱’ 기자단 인터뷰
▲ 코드S 잔류한 소감?
- 연습할 땐 많이 지고 오늘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점멸도 잔 실수가 많았는데 다행히 상대가 빈틈을 보여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1세트는 거신 생산하고 경기를 풀어갔다?
- 점멸 추적자로 상대를 봤을 때, 감염충이 아닌 타락귀였으면 다른 체제를 생각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감염충인 것을 확인하고 거신으로 밀고 들어갔다. 그리고 멀티를 안정적으로 돌린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 2세트에서 공허 포격기로 재미를 못 본 것 같다?
- 대군주 3기만 잡으면 활약한 것이다. 생산 목적이 본진 근처에 있는 대군주를 잡고 기회가 되면 일벌레를 추가로 잡는 것이다. 점멸 소환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패한 것 같다.
▲ 3세트 암흑기사는 준비된 전략이었나?
- 4차원관문이나 암흑기사 둘 중에 하나 쓰자고 했는데 잘 통한 것 같다. 심리전에서 이긴 것 같다.
▲ 오픈 시즌 4강 이후 기대 받고 시작했었는데 승강전까지 왔다?
- 그 당시 몸이 좋지 않았다. 앓아 누워서 연습도 못했었다. 몸관리를 못했다는 자책으로 나 자신에게 화가 났다. 오늘도 컨디션 관리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경기에 들어가는 순간 맘대로 되지 않았다.
▲ 그래도 관리를 했는데 왜 경기가 뜻대로 안풀린 것인가?
- 오늘은 너무 컨디션에 집중하다 보니 되려 화를 불러온 것 같다.
▲ 다음 시즌 목표가 있다면?
- 지더라도 괜찮으니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고 싶다.
▲ 겨뤄보고 싶은 선수가 있는가?
- 글쎄… 경락이 형도 떨어져서… 지금은 딱히 없다. 몸을 추스르면서 정훈이나 응원하는 게 전부 일 것 같다.
▲ 마지막으로?
- 이번 시즌은 프로토스가 8강에서 좌절했다. 프로토스 선수들 노력하고 연습하고 있으니 기대해주기 바란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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