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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8 18:23:31 KST | 조회 |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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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3 결승전 1세트- 장민철, 견제 후 조이기 뚫어내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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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초반 견제와 침착한 방어로 첫 경기 승!
델타 사분면에서 펼쳐진 GSL 오픈 시즌3 결승전 1세트는 장민철의 선견지명이 빛났다.
1시 진영에서 시작한 장민철은 1관문 후 우주관문을 건설하며 추적자와 공허 포격기 조합을 준비했다. 이는 박서용이 입구에 병영을 건설한 후 반응로를 건설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장민철은 먼저 견제를 시도했고, 박서용의 반응로를 파괴한 후 본진으로 복귀했다. 이후 뒷마당 멀티를 건설한 후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불멸자를 생산하는 동시에 불사조를 늘린 것.
잠시 후 박서용은 공성전차 4기와 바이킹 3기를 앞세운 병력으로 장민철의 입구까지 조여왔고, 벙커 4개까지 건설하며 조이기를 시도했다. 장민철은 무리하게 대응하지 않고 불사조로 바이킹의 수를 줄인 후 추가 되는 박서용의 공성전차를 끊는데 주력했고, 추적자와 불멸자 조합으로 박서용의 조이기를 뚫어내는데 성공했다.
멀티가 없던 박서용은 다시 한번 다수의 건설로봇을 포함한 병력으로 진출했지만, 장민철에게 막혀버렸고, 결국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오픈 시즌3: 결승전
1세트:
박서용(07시) 패 vs 승
장민철(01시) - 델타 사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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