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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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30 16:04:46 KST | 조회 | 2,755 |
제목 |
[단독]중국e스포츠 프리미엄 리그 'CEPL'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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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CEPL에 대한 CCTV 보도 화면
중국 e스포츠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강의 e스포츠 포털사이트인 PCGames는 29일, 국가체육총국 체육정보센터와 아시아 박람회 상호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e스포츠 프리미엄 리그’ (이하 CEPL)이 오는 12월 개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EPL은 지난 5월 중국 cctv를 통해 처음 알려진 e스포츠 리그로 연간 총 상금 규모는 100만 위안(약 1억 7천만원)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워크래프트3를 메인 종목으로 하며 NBA, FIFA등과 같은 스포츠 게임 종목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리그 진행 방식은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형식과 같은 팀 리그 방식이 될 것이고 모든 팀은 최소 3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PCGames는 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참가 선수는 베이징에서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러야 하며 리그 1회의 기간은 최장 3개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따른 선수들의 합숙과 연습 등에 대한 지원방향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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