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캣츠, 롤드컵 현장서 '아케이드 코스프레'로 해외팬 시선집중

 

국내 프로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캣츠가 지난 23일(한국시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이 열린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코스프레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현장에서 공개한 코스프레는 LoL 인기 스킨인 ‘아케이드 시리즈’다. 이번 코스프레에 스파이럴캣츠 멤버 ‘타샤(Tasha)’ 오고은 은 ‘아케이드 아리’로, ‘도레미(Doremi)’ 이혜민은 ‘아케이드 리븐’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스파이럴캣츠는 롤드컵 중계진과 함께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명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파이럴캣츠는 메디슨스퀘어 가든 야외 무대에서 LoL 챔피언 ‘바드’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뉴욕 시민들 그리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 경기장 내외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공개된 '바드’ 코스프레는 김태식 스파이럴캣츠 대표가 직접 모델로 나섰다.

스파이럴캣츠의 롤드컵 4강 이벤트에 대해 김태식 대표는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다음미국 LA에서 열리는 롤드컵 결승전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좋은 코스프레를 통해 유저 분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럴캣츠는 29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SK텔레콤 T1 대 삼성 갤럭시 결승전 전야 이벤트에 이벤트 경기와 코스프레 무대쇼,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진행된 스파이럴캣츠 코스프레 이벤트 

 

 

 

▶메디슨스퀘어 가든 야외무대서 새롭게 공개한 바드 코스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