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대망의 결승전… 내일 히어로즈 한국 챔피언이 탄생한다!

드디어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의 우승팀이 결정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OGN 주관의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 대망의 결승전이 10월 1일 오후 6시에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금일 밝혔다.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3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폴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폴 챔피언십)’의 한국 지역 챔피언십으로 진행되는 국내 정규 리그로, 지난 7월 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 이후 두 달 간의 여정 끝에 한국 챔피언을 결정지을 결승전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MVP 블랙과 L5가 한국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MVP 블랙은 현재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히어로즈 팀이다. MVP 블랙은 지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스프링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 중국 히어로즈 골드리그 우승 등 풍부한 우승 경험에 더해 지난 8강과 4강에서 L5를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둔바 있어 심리적으로도 유리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L5 또한 이번 슈퍼리그 시즌3에서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던 MVP 미라클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 우승을 향한 각오와 함께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L5는 지난 MVP 블랙과의 경기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대등한 경기를 보여주었으며 ‘Nobless' 채도준 선수를 중심으로 모든 팀원들의 실력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어 결승전에서 어떠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번 히어로즈 슈퍼리그 결승전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특별 한정 제작된 아우리엘 뱃지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앙거미 굴단 영웅/스킨 쿠폰이 증정되며 핫식스에서 제공하는 과자 및 음료도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문규리 아나운서와 히어로즈 슈퍼리그 선수들의 사인, 사진이 담긴 마우스 장패드를 비롯해 결승 진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MVP 블랙 깃발과 L5 깃발 등 풍성한 선물들도 마련,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