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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10-07 15:12:40 KST 조회 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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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진에어, ‘프로리그 통합 우승’ 타이틀 걸고 마지막 진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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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진에어, 오는 10일(토) 서울 롯데월드서 ‘통합 우승’ 위한 마지막 결전

- 전적은 SKT 우위, 기세는 진에어가 우세…조중혁·조성주, 이신형·김유진 등 빅매치 성사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2015 시즌(이하 프로리그) SK텔레콤과 진에어의 통합 결승전 경기가 오는 10일(토) 서울 롯데월드에서 펼쳐진다.

  

결승 무대에 나서는 SK텔레콤과 진에어의 최근 전적은 6대 4로 SK텔레콤이 미세하게 앞선다. SK텔레콤은 2015시즌에 진에어를 상대로 정규시즌 1, 3, 4라운드에서 승리했고, 진에어는 2라운드 만을 가져갔다. 라운드 포스트시즌에서도 SK텔레콤이 좀 더 강세다. SK텔레콤은 2014시즌부터 2년 동안 포스트시즌에서 진에어와 4번 만나 3번 승리했다. 특히, 올해 양 팀은 1라운드와 3라운드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고, SK텔레콤은 진에어에 2번이나 준우승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통합 포스트시즌을 거친 진에어의 기세는 어느 때보다 고공행진 중이다. 4라운드 포스트시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진에어는 통합 준플레이오프부터 KT와 CJ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KT와 CJ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면서 전력 누수를 최소화 하기도 했다.

 

진에어는 사상 첫 통합 결승 진출이라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통합 시즌 우승으로 올 시즌 동안 거둔 세 번의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겠다는 각오다.

 

반면 SK텔레콤은 일찌감치 프로리그 포인트 1위로 통합 결승에 오른 이후, 다른 팀들의 경기를 주시했다. 휴식과 전략에 매진하고 연습으로 경기 출전 공백을 줄이며, 경기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양 팀이 내세운 라인업에는 승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전략을 구상했을지 고민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2015시즌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전 - 2015.10.10(토) 오후 6시 30분

 

파일포켓 이미지 SK텔레콤 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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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켓 이미지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Terran 김지성/Sorry 

 

vs

 

파일포켓 이미지 Terran 김도욱/Cure

- 코다

2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Terran 조중혁/Dream 


vs

 

파일포켓 이미지 Terran 조성주/Maru 

- 에코

3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Zerg 어윤수/soO 


vs


파일포켓 이미지 Protoss 양희수/Pigbaby 

- 철옹성

4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Terran 이신형/INnoVation 


vs


파일포켓 이미지 Protoss 김유진/sOs 

- 바니 연구소

5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Zerg 박령우/Dark 


vs


파일포켓 이미지 Zerg 이병렬/Rogue 

- 테라폼

6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Protoss 김도우/Classic 


vs


파일포켓 이미지 Protoss 조성호/Trap 

- 캑터스 밸리

7세트

 

 

vs

 

 

코다

  

 

게임2 에코 맵에서는 조중혁(SK텔레콤)과 조성주(진에어)의 테란 동족전이 만들어졌다. 두 선수 모두 에코에서 2승씩을 거두며 고른 성적을 냈다. 또한 조중혁과 조성주는 시즌 중반까지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다, 4라운드에 다소 주춤한 점도 비슷하다. 이에 두 선수 중 그동안의 부진을 빨리 떨쳐내고 경기력을 회복하는 이가 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4는 양 팀의 승부를 가를 수도 있는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상대 팀에서 뽑은 주요 경계 선수인 이신형(SK텔레콤)과 김유진(진에어)가 바니연구소에서 단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이신형은 정규시즌에서 15승 4패를 기록하며 단연 높은 승률을 기록한 반면, 김유진은 포스트시즌에서 14승 4패(1라운드 준플레이오프 당시 실격패 4승 제외)인 동시에 8연승 중으로 큰 경기에 유독 강한 모습이다.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던 선수들이 맞붙게 되면서, 이 경기가 우승과 준우승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게임5에서는 박령우(SK텔레콤)과 이병렬(진에어)이 테라폼에서 결전을 벌인다. 박령우는 한 번도 프로리그 테라폼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없고, 이병렬은 테라폼에서 1승 1패를 거둔 수준이다. 따라서 양 선수 모두 테라폼에서 저그의 필승카드를 보여줄 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날 하루에 통합 우승팀이 가려진다. 대망의 통합 결승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월드 내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통합 결승전에 앞서 5시 50분부터는 프로리그 2015시즌 개인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프로리그 통합 결승은 경기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신청과 당일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사전 입장 신청은 마감되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은 사전 신청객 입장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http://e-sports.or.kr/proleague2015) 및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 SNS (https://www.facebook.com/proleague.sc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ll 프로리그 통합 포스트시즌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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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전이 절반이 넘네ㅡᆞ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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