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유럽 법인을 통해 ‘카스 온라인’의 터키 지역 서비스 시작
- 아시아 8개국에 이어 아홉 번째 해외 진출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터키 내 공개 시범(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에 이은 아홉 번째 해외 진출로, 넥슨 유럽 법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각각 두 차례의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특히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터키어 클라이언트를 제공하고 이 외에도 터키지역의 각종 기념일 이벤트 및 터키와 관련된 문신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현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터키 유저들을 공략해나갈 예정이다.
넥슨 서민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 이어 터키까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키 유저에게 성공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 온라인은 현재 아시아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서 정식 서비스 중이며, 중국 내 최고 동시접속 자 수 50만 명(2009년 기준)을, 대만 내 누적 회원 수 500만 명(2012년 기준)을 기록하는 등 해외 서비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 www.c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