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나이스게임TV NLB 스프링 공식 후원한다

- AMD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리그인 NLB 스프링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
- 오는 4월 2일부터 NLB 스프링 골드리그를 시작으로 2달간의 대장정 돌입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리그 NLB의 스프링 시즌 공식후원사가 ㈜이엠텍아이엔씨로 결정되었다. 국내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그래픽 카드 전문 기업 ㈜이엠텍아이엔씨가 후원을 결정함에 따라 차기 시즌 리그의 명칭은 '이엠텍 NLB 스프링 2013'이 될 예정이다.

 

 NLB 윈터 시즌에서는 아마추어 팀이었던 GSG가 우승을 차지하며 LOL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GSG는 시즌 종료 후 주축 멤버들이 MVP 블루 팀으로 이적했고, 시즌 휴식기에 열린 클럽마스터즈와 배틀로얄에서 맹활약을 떨치는 등 차기 시즌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4월 2일(화) 골드리그로 대장정을 시작하는 NLB 스프링에서는 또 어떤 팀이 주목을 받고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될 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리그 휴식기에 대단위로 이루어진 팀 개편이 어떤 결과로 가져올지도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강호들과 신생강호들의 구도, 그 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한 팀들의 약진 가능성, LOL 시즌3 변화에 따른 새로운 흐름은 어떤 것일지 NLB 스프링을 앞둔 팬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져가고 있다.

 

 매 시즌 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NLB가 이엠텍과 만들어낼 시너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 NLB 스프링이 또 어떤 화제를 낳으며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이스게임TV 측은 “후원사와 팬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리그를 만들고 전통으로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즌과 이후 시즌도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전했으며, 기존의 스타 플레이어나 팀 이외에도 숨겨진 고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NLB가 새로운 후원사인 이엠텍과 함께 어떤 변화와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