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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19 12:21:15 KST | 조회 | 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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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 크루 챌린지 시즌3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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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9일 화요일 밤 9시에 시즌3 결승전 곰TV 생중계
- 역대 최고의 밸런스로 명경기가 속출했던 시즌 3
- 우승에 도전하는 3팀 3색 스토리도 볼거리
제이씨엔터테인먼트(JCE, 대표 송인수)가 주최하고 곰TV(대표 배인식)가 방송 주관하는 ‘Freestyle Sports(프리스타일 스포츠)’ e스포츠 정규리그 ‘Freestyle 2 Crew Challenge(프리스타일 2 크루 챌린지)’ 시즌 3가 2월 19일 결승전으로 2013년의 첫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시즌은 역대 가장 직업 별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평가 받았던 시즌으로, 특히 이번 시즌 두드러진 점은 팀 마다 전술의 색깔이 확실했다는 점이다. 높이를 앞세운 전통의 승리 공식 ‘2빅 조합’과 패스와 스크린을 통한 대세 전술 ‘아이솔레이션’, 그리고 빠른 돌파와 중거리 슛을 무기로 하는 ‘2가드’ 조합까지, 어느 하나 완성도 낮은 전술이 없었다.
명경기도 속출했다. 가자미 크루 대 가온크루는 프리스타일2에서 통설로 내려오던 ‘2빅 대결은 지루하다’라는 평가를 통째로 뒤집었다. 치열한 수비와 블락 슛의 대결에 팬들은 ‘프리2가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인 줄 몰랐다’며 반색했다. 이외에도 하수구의하수들과 패스트 팀의 연장 대혈투, 블로썸과 가온크루의 1점차 역전승 등 경기 내용 또한 풍성했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결승에 오른 3팀은 각각 색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우선 지난 주 4강전에서 막강한 공수 능력을 보여준 다큐브 크루는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흥 강호다. 타 대회에서는 프로텍터스 크루에게 패하는 등 조직력이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대회를 거듭할수록 팀원들의 조화가 완벽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4강전 역시 3전 전승으로 돌파하며 1위로 직행, 강력한 우승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가자미 크루는 설명이 필요 없는 크루 챌린지의 강팀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대회에서 거둔 최소 성적이 4강일 정도로 커리어 면에서는 압도적인 명가 중의 명가. 이번 시즌 우승에 성공할 경우, 대회 통틀어 첫 2회 우승을 달성하게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어 결승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플레이오프 상대인 오피스를 4강전 때 이겨봤다는 점도 가자미에게 웃어주는 부분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오피스 크루는 대회 첫 2연패라는 업적에 도전하는 팀이다. 역대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한 팀이 한 팀도 없다는 점, 그리고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오피스를 보면 2연패의 업적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피스 크루는 지난 시즌에도 플레이오프부터 결승에 올라 가온 크루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3점슛 플레이가 살아나기만 한다면 골 밑 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던 크루 챌린지 시즌 3의 결승전은 2월 19일 화요일 밤 9시에 열린다.
‘프리스타일2 크루 챌린지 시즌 3 결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CE 홈페이지(http://fsf.joycity.com/intro.jc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리스타일 스포츠 관련 모든 리그와 프로그램은 곰TV채널(http://ch.gomtv.com/4556)과 곰TV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또한 ‘프리스타일2’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모든 경기의 생방송과 VOD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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