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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7-17 15:11:12 KST | 조회 | 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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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랭킹 1, 2위 이영호, 정명훈 스타리그 결승 마지막 티켓 놓고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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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현재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랭킹 1, 2위
이영호, 정명훈 스타리그 4강에서 5전 3선승제 대결
스타리그 통산 4회 우승에 도전하는 KT 테란 이영호,
스타리그 3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 SKT 테란 정명훈 자존심 대결
온게임넷 <티빙 스타리그 2012> 4강 2주차 17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StarCraft®: Brood WarTM) 랭킹 1위 이영호(KT 테란)와 2위 정명훈(SKT 테란)이 한 장 남은 <티빙 스타리그 2012>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CJ E&M의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두 선수의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7월 17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이영호는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리그 통산 3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4강전에서 정명훈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스타리그 13년 역사상 전무한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이영호는 현존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랭킹 1위이기 때문에 마지막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개인리그 우승에 더욱 욕심이 가는 상황. 특히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대결에서 10연승을 기록 중인 이영호가 5전제로 진행하는 이번 4강 전도 자신감 있게 제 실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이영호의 상대인 정명훈도 만만치 않다. 정명훈은 지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로 이번 대회 16강에서 3전 전승, 8강에서 3대 0으로 승리하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4강 대결에서 이영호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다면 3연속 스타리그 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스타리그 3연속 결승 진출은 2001년 임요환, 2010년 이영호 만 가지고 있는 대기록이다. 특히 최근 열린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꺾고 팀에게 짜릿한 우승컵을 안긴 좋은 기억도 가지고 있다.
e스포츠 업계 전문가들은 여느 때와 달리 두 선수의 승부결과는 쉽사리 예측이 불가능하다며, 다만 두 선수가 최고의 명승부를 보여줄 것은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연 어느 선수가 4강전에서 승리하며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진행하는 마지막 스타리그 결승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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