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히어로스 영ㅇ웅추가 2주에 하나씩 나왔어도

좆흥할껄 지금부터라도 

라이엇처럼 일단 밸런스고 뭐고 내고 보는거지 어차피 오베도 아니고 클베인데 밸런스보단 컨텐츠 완성에 중점을 두고 하는게 나음

근데 그러기도 뭐한게 아무래도 블리자드는 없던 캐릭터를 만드는게 아니고 기존에 있던 캐릭터를 만드는 거인지라 막 찍어대면 결국은 블리자드 게임요소들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니까'블빠'들이 만족하지 못하게 되서 더 곤란해질수도 있음.
히오스는 롤이나 도타등 다른 aos 장르를 많이 즐기고온 사람들이 질려가는 타이밍에 등장한 게 너무 커서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에 신박한 aos라서 들어오는게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블리자드 영웅들을 조종하고 싶어서 들어오는 게 큼. 나중에 계속 즐기는 이유가 신박한aos라서 그런거고.
블리자드도 이걸 알기 때문에 신규 캐릭터를 마구잡이로 내놓다가 그 캐릭터가 블빠들이 원하지 않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면 신규 회원들은 여기서 접게됨.
솔직히 스랄이나 제이나, 바이킹만 봐도 밸런스를 열심히 맞춰서 내놓기보다는 그 캐릭터의 특성을 얼마나 잘 구축해서 그 캐릭터의 느낌을 잘 살릴까에 더 중심을 두느라 오래걸리는 거같음.
레가르가 처음엔 스랄로 내놓을려고 했었던거만 봐도 뭐 이게 더 답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함.

막찍을 수 있는거면 막찍는게 답이라 보는데 저는...

물론 좆같이나오면 안나오니만 못하겠지만
말씀하신대로 없던걸 만들어내는게 아니고 있던걸 재구축하는건데 앞으로 나올 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게 더 문제임. 빨리 얘얼굴도 봤으면 좋겠는데 업뎃속도볼때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보셈 블빠로선 그쪽이 더 실망스러울듯. 기다릴줄 모르는 신규유저는 말하나마나고
업뎃이 빨라서 나쁠건 저어어언혀없음... 백날 방망이 깎아도 아무도 안알아줘요

ㄴ뭐 그것도 맞는 말씀인 것 같긴하네요.
지금 가장 대두되는 문제가 업데이트가 느린 거 이기도 하고
어차피 만들다보면 겹치게 되어있고 사실상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사람인지라 실수하기 때문에 결국은 겹치게 되기도 하고 ㅇㅇ

사실 처음 시작 캐릭이 50개 정도에서 4주 한개였으면 적당하다고 했을텐데..클베를 시작하고도 40개를 못넘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