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흥행은 베타에서 다 정해짐;;

베타라서 평가하기 그렇다 이런말 의미없음.

베타에서 망겜은 오픈해도 망이고

베타에서 흥겜은 오픈하면 흥빨 조금이라도 감.

원래 클베 오베단계면 게임 기본은 다 만들어 두고 서버 관리하고 UI다듬고 유저의견 받는 정도지

게임 만드는 단계는 아님.

저도 히오스 평타는 칠거같은데

평타이상이라던지 겜방 점유율 상위권 이런건 솔직히 힘들거같음 ㅇㅇ

요즘 블자겜 오베는 오베가 아님. 클베가 사실상 오베.
롤만큼 흥행은 기대도 안하고, 그냥 매칭이나 돌아가는 수준만 해도 됨.
문제는 라이엇이 자꾸 카피해갈려하니 걱정이 되긴함.
클베겜 베껴가는 1위겜 클라스...ㅋ

히오스 게임 외적인 부분 시스템도 롤에서 엄청 가져온건데 뭐 ㅡㅡ

하스스톤도 클베에서 오베넘어갔지만 매칭이 더 빨리 된다거나 하는건 없었음. 그냥 클베 분위기 그대로 계속감.

ㅇㅇ 요즘은 유저들 정보획득도 빠르고
의견 나눌 공간도 많아서
베타에서 흥행이 사실상 정발 후 흥행.
그래서 게임사들이 요즘 베타단계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거고.

이 말대로간다면 지금 아프리카 홍보의 의도가 왠지는 알거 같네요

뭐 갠적으로 이번 히빅리그 장단점은 반반이라보지만

히오스가 롤에서 가져온 시스템이 있음?

게임 외적인 부분에선 다 가져와서 발전시킨거죠.
특히 수익구조라던지 계정성장.
계정성장 부분은 룬을 빼고 케릭터에 레벨을 부여, 보상을 줘서 동기부여하는 식으로.
선픽후 서치빼고. 이것도 사실 롤에서 먼저 만든거고.

롤이 지금에 와서야 단물 다 빨리고 쓰레기 게임이네 뭐네 나오지만
나왔을 당시에 동기부여나 외적인 시스템에선 혁신으로 평가받았음.
지금까지 웰메이드 게임으로 평가받는 부분도 인게임의 재미나 완성도도 있지만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의 시스템의 완성도가 더 큼.

히오스 유저들이 좋아하는 갓성회 개발자도
히오스가 롤의 좋은 시스템을 벤치마킹 해서 더욱 발전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고.

솔직히 베타라 의미없다는건 향후 e스포츠로써의 재평가와 lol과의 점유율 싸움에서 마케팅이나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충분히 변수가 많기때문에 모름
롤도 4~5년간해먹었고 아직까지 1위지만 언제 줄어들기 시작할지는 누가암 충분히 틈새시장 밀수있을거라 생각

하스스톤같은 게임이나 다른 양산온라인게임 같은거랑 같은잣대로 치기에는
변수가 많은게임

그리고 하스스톤 자체가 wow유저들이나 tcg매니아층 유저를 타겟으로 잡은건데
애초에 베흥흥 베망망이고 뭐고 베타때 하던 사람들 그대로 가서 중박치는 게임이었음

히오스 마케팅 방식이 하스스톤 그대로 따라가는중이라, 별차이 없을걸로 보입니다.
베타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다면 이 분위기 그대로 오베까지 쭉 갈거라 보임.

aos는 기본적으로 대회관전용으로 부적합함. 그저 사람들이 많이 하니까 지금 롤대회가 흥하는거일뿐임.
e스포츠로써 재평가는 히오스가 흥행하지 않고는 힘들거임.

유저층 타겟 자체가 하스스톤에 비교가 안되는데 마케팅이 비슷하든 아니든
규모자체는 몇배는 더 클것같고 그만큼 잠재적인 요소들이 많다고 봐요
누가 지금흥하는 게임들 처음부터 씹흥할거라고 예상함 ?
당시는 상당히 거부감도있었고 한번보고 안볼게임이었어요 잠재적인 요소들이 많았기때문에
흥할수있었던거지 히오스도 마찬가지라고봄 흥하든안흥하든 결국 인기가 결정하겠지만
aos가 기본적으로 대회관전용으로 부적합하다는건 오랜만에듣는 개소리네요

aos류 장르 게임이 슈퍼스타 만들기 얼마나쉽고 포장하기 얼마나 쉬운 게임인데 ..

유지는 힘들더라도 첫발 흥행하기는 가장 쉽습니다.

롤대회가 흥한 이유야 국민겜이라 그런거고, 보는게 정말 재밌다기보단 시간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도타는 압도적인 상금으로 이슈를 크게 터트려서 초반 흥행에는 성공했죠. 유지는 뭐 어려워 보이지만요.

aos는 기본적으로 대회관전용으로 부적합함

???? 유럽쪽 lcs대회 안보셨나 롤은 사방에서 교전이 일어나기때문에 큰화면과 작은화면 나눠보여주는 사례가 많은데 이스포츠 선두국이라면서 정작 아무것도 개선안하는 온게임넷 대회만 보고 오셨나

aos장르는 기본적으로 게임이 흥해야 대회로까지 연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도타처럼 억지로 판을 키우던가요.

좃같은 서든 카트 대회보단 3인칭 시점인 aos가 훨씬 보기 편하고 재밌는 대회 포맷일텐데요

어떤점이 부적합하다 느끼시는지?

부적합이라..rts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거지 실상은 이스포츠 aos rts 투톱체재..반에 학생이 두명 있는데 2등했다고 꼴지라 할순 없는꼴..

좆가튼 서든 카트조차 aos보단 직관성에서 더 유리하죠. 게임을 몰라도 이게 뭐하는건지 알만큼 단순하니까요. 국내에서나 좀 뜬 게임주제에 대회는 여러번 열렸잖아요. 그리고 단순히 3인칭이라고 보기편할지라도 더 재밌다라고 볼 순 없는거 아닌가요?

부적절이라는 단어 선택이 안좋았나보네요. 원래 의도는 '대회로 겜의 인기를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한 장르가 아닌가'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거구요. 대회나가는 아프리카 bj들도 히오스 할당시간 잘 안채우네 말이 많았잖아요. 뭐, 시청자수에 목매는 사람들이 잘 안하려는 이유야 뻔하겠죠.

모르는 사람은 봐도 뭔지 모르는건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단순하다'라는걸 전문화의 극치를 시험하는 프로리그에 장점으로 적용시킬 순 없는거 아닌가요?

총게임은 그나마 변수가 많다지만 같은 트랙을 돌고 돌뿐인 카트는 볼 요소가 거의 없죠. 거의 경마나 같은 식의 대회.
카메라 롤도 1인칭 운전자시점을 계속 교체할 뿐이라서 관전자한테는 적합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이쪽을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분류해야할 것 같은데요...)

전문의식 없는 BJ들한테 팀게임을 시켜서 대회가 잘 돌아갈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좀 무리죠. 그래서 이번 행사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엄청 많았던거고 결과도 말할것도 없었구요. 하지만 돈받고 나가는 대회도 그게 같을까요...?

스타 얘기안했는데 왜 스타가? 스타는 상당히 특수한 상황이라 비교하기도 뭐하기 않나요? 독보적인 1위겜으로 비교하면 롤이랑 비슷한 포지션인데, 둘다 1위겜에 대회도 잘돌아갔고.. 뭔가 예시를 들려면 aos중에서 비인기종목중 대회가 잘치뤄진걸 드셔야 하지 않나요?

롤은 게임이 먼저 흥하고 그다음에 대회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거지, 대회로 먼저 흥한게 아니잖아요.

애초에 대회로 흥한 게임이 있긴 있습니까..?

그리고 스타1은 단순한편이라 생각됩니다만, 모든 유닛이 고유 스킬을 가진것도 아니고, 기본 공격을 하고 피해를 받는 단순한 시스템이라 보이네요. 스킬을 써서 특수한 효과를 보이는 유닛이 많은것도 아니고요. 스2는 좀 복잡해지긴 했지만, 블리자드가 직관성을 높이려고 노력은 많이하죠.

비인기게임은 애초에 볼사람이 없어서 대회로 만들 가치가 없는거지 장르적인 논지가 아니죠. 이상한 방향으로 가시네...

스타가 단순하다... ㅋㅋ

단순한데요. 적어도 보는 입장에서는요. 뭘하는건지 비교적 잘보임. 대규모 교전에서는 유닛 하나하나에 집중할 필요도 없구요.

에이 그냥 관두죠. aos도 대회용으로 좋습니다. 직관적이구, 스킬도 난무하고 화려하니 눈호강하기 좋죠.
히오스도 대회로 흥했으면 좋겠네요.

스타는 단순하다기보단 직관성이 높다라고 생각해주면 되겠음. 단언선택을 자꾸 이상하게 해서 문제네.

정원 2명에 2등이면 꼴지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