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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1-28 13:33:29 KST | 조회 | 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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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투사들을 이해하기 위한 지침서.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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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들은 용감하다.
우리같은 이들은 감히 생각할 수 없을만큼 용감하다.이것은 꽤나 특기해야 할 사항으로, 당신이 그들을 대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빠르게 깨달아야 할 사실이다.기본적으로 이들이 용감하다는 것에서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의 비범함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2. 그들은 전우애를 타고난 투사들이다.
그들의 마음은 전장을 같이뛰는 동료들과 끈끈한 전우애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더불어 싸울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들은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용기사 맵에서 용기사를 먹기위해선 제단 라인에서 한명정도는 대기타고 있는 것이 좋다고? 저 멀리서 동료들이 싸우고 있는데 어떻게 감히 물러서서 치졸하게 돌격병이나 제거하고 있단 말인가.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모두가 모여서 적을 치러 가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 물론 치졸하게 돌격병따위하고나 싸워대는 나지보가 용기사 하나로 얻을수 있는 이득따위는 무시할 정도로 타워는 기본이요 요새까지 털어버리고 있다는것은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
3. 그들은 불리한 싸움에서도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숫자의 유불리는 전투에서 사소한 일에 불과하다. 스스로의 용감함만 믿고 있다면 싸움에서 결코 밀릴 이유는 없다. 가령 뻔히 사원에서 4명이 모여서 대기를 타고 있다는 것을 감시탑의 시야를 통해 보고 있더라도, 어쨌든 etc의 궁이 적들의 머리 위로 떨어지지 못할 이유는 없다. 그들의 용감무쌍한 용맹만 있다면 숫자의 유불리같은 사소한 문제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싸우기전의 체력바의 상태같은 숫자놀음따위는 말할 필요도 없다.
4. 당당한 투사는 비겁하게 이득을 탐하지 않는다.
그들은 용감하면서도 결코 사소한 이득을 탐하지 않는 대장부이기 때문에, 취할수 있는 다른 이득이 있더라도 이것을 탐하지 않는다. 가령 상대방을 모두 제거하고 바로 옆에 탐스러워 보이는 우두머리가 있더라도 적이 없는 상태에서 결코 비겁하게 이를 탐하는 법이 없다.만약 이런 이득을 원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눈 앞에 적이 있을 때 뿐이다. 그들은 비겁하지 않으므로 적들의 눈앞에서 당당하게 원하는 것을 취한다.
오늘도 용맹한 대만인들과 함께 전장을 달리며 그들의 용맹성을 보고 감탄하고 있는 수많은 히오스 유저들에게 이글을 바친다.
P.s.이 글은 대만의 투사들과 함께 전장을 다니며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출처: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3&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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