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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호랄레
작성일 2014-12-10 22:36:19 KST 조회 381
제목
오늘의 아눕일기

첫판(식물)

제라툴이 자꾸 아바투르 못한다고 정치질을 시도하고 이상한 오더를 내렸다.

쌩까고 열심히 이니시 열었더니 이겼다.

이기고 나서 아바투르가 나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그리고 나는 맵리도 안되고(자꾸 혼자 방황함) 용병도 안먹고(용병 먹자고 주도한적 없음) 딜도 안하는(1등 아눕, 2등 아바, 3등 악사) 놈이 오더까지 못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제라툴을 비웃을 수 있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둘째판(까마귀)

정확히 누구였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 제라툴이었던 거 같음) 한놈이 자꾸 남탓을 한다.

분명히 저주 내리고 라인 쭉쭉 미는 상황에서 나는 적 골렘을 컷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고 제라툴은 오더를 무시해서 골렘 먹히는걸 눈뜨고 본것만 3번이었다. 물론 내 오더가 좋은 판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생각 없이 움직이느니 오더를 듣고 한타를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결국 3연속으로 골렘 눈뜨고 내줬는데 그거 막으러 가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봇에 고속도로가 뚫리고, 결국 바텀에 뚫린 고속도로 때문에 스플릿에 당해서 졌다.

그리고는 나더러 골렘에 집착해서 졌다고 남탓을 시전했다. 어차피 저주 타임에 5명 모여서 ㅈ빠지게 한타해봤자 배럭하나 밀고 끝나는 건데 공짜로 배럭밀 기회를 주는 골렘을, 그것도 더 맛있다는 남의 골렘은 왜 안먹으려고 하는 걸까.

그리고 분명 스플릿 하는 건 악사였는데 제라툴은 왜 악사를 안 짜르러 갔을까

역시 제라툴 하는 놈들은 나쁜 놈들이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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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티란데초보별빛 (2014-12-10 22:42: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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