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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11-19 23:14:08 KST | 조회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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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을 유도하는 디자인이 양날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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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이런 방향으로 설정한 이유는 서포터와 정글같은 게임이 팀을 위해 지나치게 희생적이라는 점이었죠.
당시 서포터나 정글러가 킬먹으면 오히려 욕을 먹는 풍토가 있었으니까요...
그런점에서 히어로즈의 "정글서폿 구분없이 똑같이 잘 크고, 똑같이 캐리하자"란 정체성은 공감을 얻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히어로즈 알파를 즐기면서 스트레스가 적은 점이 좋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짜릿한 희열이 부족한점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뭐 아무렴 괜찮아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팀큐와 솔큐를 모두 경험해보고선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팀큐와 솔큐가 주는 체감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마치 고급레스토랑의 초밥과 동네 일식집 초밥의 퀄리티 차이랄까요?
팀큐 때문에 솔큐를 돌리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그래서 같이 돌릴팀이 없으면 걍 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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