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거부감 때문에 히어로즈에 재미가 생기지 않아요

알파 당첨되고부터 스2 지겹게 하고 머리 식힐겸 서브게임으로 하고 있는데

도타나 롤보다는 다른 요소가 추가되었긴 했지만 AOS라는 큰 틀은 유지하고 있어서 인지

저같은 AOS 혐오 유저는 히어로즈가 재밌지가 않네요

처음엔 레이나 노바 등 스타 유닛 플레이 하면서 오오오오오 이러고 했는데

점점 결국 AOS구나 라는걸 인식

스타 유닛에겐 스타만의 시스템을 와우는 와우, 디아는 디아만의 시스템을 넣어주면

좀 더 재미있게 플레이 했을것 같은데

막 레이너가 의료선에 8해병 호출해서 산개 플레이도 하고

자가라로 잠복 맹독충 같은것도 해보고

디아블로가 레아에서 변신하고 막 그런 상상을 해봄

다른분들은 어떻게 재미 붙이시는지 궁금하네요

그거 어려워서 못함

aos에서 운영하는 그런느낌이 스2에서 운영하는 느낌이랑 비슷해서?
물론 손맛이나 쾌감은 스2가 더 높져
근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ㅋㅋ

그런게 더 어려움

그러면 게임이 또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릴텐데요?

그럼 워크는 기술이 한 25개 되야하나요

상상만해도 씹망겜이 될 것 같아서 소름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