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캣, KONE+마우스 출시

ROCCAT, KONE+마우스 출시

 

독일의 게이밍기어 브랜드 ‘로캣’(ROCCAT)이 자사의 마우스 KONE(한국명칭 ‘콘’)의 버전 업 격인 KONE+를 출시했다. KONE+는 전작에 비해 dpi와 초당 전송률, 그리고 메모리 등을 증가시켰고, 디자인의 변동이 생긴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작에선 3200이던 dpi는 Pro-Aim Laser Sensor R2로 명한 센서가 6000dpi까지 지원하며 이와 함께 7080fps에 6.4메가픽셀이 11750fps와 10.5메가픽셀로 수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정사각형이던 무게추 케이스는 직사각형으로 변경되어 쓸모 없는 케이스가 차지하던 쓸모 없는 공간을 줄였다.

 

여기에 작은 버튼으로 인해 누르기 힘들었던 ‘+’, ‘-‘ 버튼 등은 보다 크게 변경되었고 휠 버튼에는 큰 돌기가 생겨 위 아래로 휠을 돌리는 것을 보다 극대화한 것으로 보여졌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작에서 로캣의 마크가 발광되던 LED가 넓은 범위의 각인으로 바껴 LED를 좋아하는 사용자들에겐 실망을 안겨 주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점을 제외하곤 외형적인 부분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마우스 파지법의 문제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KONE+ 마우스 사양.

 

해상도: Pro-Aim Laser Sensor R2 with up to 6000dpi
응답속도: 1000Hz polling rate, 1ms response time, 11750fps, 10.5megapixel

최고속도: 3.8-5m/s (150-200ips)

가속도: 30G acceleration

인터페이스: USB 2.0 Port Internet connection (for driver installation)
지원OS: Windows® XP 32bit, Vista® 32/64 bit, Windows® 7 32/64 bit

 

 

 

 

 

글: 안영훈(ethan@)

(c)PlayXP

이런건 가격이 얼마나 하나여?

10가까이 할꺼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