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와 다른 장점은 왠만하면 한방이 떠준다는거죠. SV는 스나전에 한방이 안 떠서 고생 하는 일이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일단 맞춰서 쏘면 맞아줍니다. 무빙샷의 경우에도 정확도가 좋아진것 같구요. 뭐 단순히 하는 과정에 실력이 늘어서 잘 맞게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점이라면 약간 느린 총 꺼내는 속도, 약간 느린 줌, 그래도 익숙해지니까 할만한데 미스나면 슬픕니다. 대 스나전에선 좋은것 같아요. 일단 돌진해서 라플이랑 단거리전 하면 발립니다. 아예 딱 붙으면 눈 딱감고 노줌……. 중장거리는 실력이겠죠, 한타에 맞춰버리면 2명이 오든 3명이 오든 잡을수 있기도 합니다. SV는 반샷 뜨면 못 잡는거겠죠.
처음엔 드라구노브 연사 보고 좀 암울했었는데, 드라구노브도 써보니 그닥 안 끌리더라구요. 대치전일때 전 일단 쏘면 죽인다고 생각하고 하는데 바로 연달아 2방을 맞추기도 힘들뿐더러 맞아주는 스나도 잘 없으니까요. 실제로 TPG 쓸때도 드라구노브에 한발 맞고도 다시 숨었다가 상대 잡은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거리가 엄청날 경우엔 드라구 맞아도 별로 아프지도 않던데요 뭐…….
결론은 이렇습니다. 남들이 SV가 좋다고 생각하든 드라구노브가 좋다고 생각하든 별 신경 안쓰고, 난 TPG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