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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dcat
작성일 2009-01-03 10:15:50 KST 조회 244
제목
카인 데모노멘서

피시방야간알바하느라 정신이없어 정황을 제대로 파악하진 못했지만

대강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몽실이알2개빼고

다털어갔더군요

 

그래도 뭔가 잡아낸건

헐은 면 띠를

경매에서 구입한 흔적이

남았다는건데

 

거래가를 확인해보니 250만 정도

등록케릭은

 

섹쉬한

 

이던가 아무튼 보니까

접속해 있네요

정보보기를하니

 

제 도웨폰이 걸치고있던 아바타랑 같은걸

입고있더군요

50넘는 헬벤터가

 

10채널인거보니

 

음...

 

케릭 하나씩 확인해보면서

뭐뭐털렸나 생각해보는데

 

순간순간 모니터를 부숴버리고싶다는 충동을 자제하면서도

여차저차 확인은 다했습니다.

 

일단 오티피는 안했구요

 

고블린패드는 폐지되어있었습니다

 

 

 

감작놀라서 오티피를 신청하긴했는데

 

복구를 어느정도까지 해주느냐에 따라서

 

탈퇴를 할지말지

 

고민해야겠지요

 

 

 

 

경매장에서 돈빼내기하려던건

 

창고케릭으로쓰던 두케릭 모두

헐은면띠가 인벤에 있었는데

 

그중하나에

 

편지가 남아있던걸

 

일단은 저장해놨습니다.

 

 

 

제가

 

집이랑

 

얼마전 일하기시작한 피시방에서 두세번 접속한거밖에 없네요.

 

어떤방식으로 털어갔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범인은 근처에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추리는 해봐야겠지요

 

 

 

세상에 포켓몬스터 골드버전인가

1번슬롯 마스터볼무한치트가

비번이었는데

 

이젠 뭐로 바꾸지...

아무튼 대강 바꿔놨으니

 

복구되는 꼴봐서

 

접을지말지

 

결정해야할거같습니다.

 

 

 

이런글을

반년전에도

적은거같은데

 

슬프네요

 

어떻게 잡지...

 

아무튼 저는 수면을 취하러 갑니다.

 

통산 세번째 해킹이었습니다.

 

헐벗은 저의 케릭터를 보는것도

 

세번째군요

 

이젠 무덤덤합니다.

 

다만 법사 3차 날개떼기 세개나 띄워놓은게

미칠듯이 아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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