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야간알바하면서 웹사이트를 둘러볼뿐

던조나 던탐같은데 가보면

 

 

 

저능 짱 서민입니다.

 

서민이라서

 

고강무기도업ㅂ음

아바타도업ㅂ음

레압이뭐임

샤프라는게 뭐하는건지도 모르겠음

맨날 쳐맞고 사냥하느라 수리비랑 물약값때문에

장비도 상점셋을 못벗겠음

 

그래도 처분하기쉬운 매직무기를 꾸역꾸역 키리에게 갈아버리느라 돈이엄네염

 

 

 

그래도 저능 던파를 짱즐기는 유저입니다...

라고 이야기가 끝났다면 좋겠는데...

 

 

 

이놈의 '서민'이라는 종족들은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남들이 레압에 고강무기에

 

레벨에 알맞는 장비 혹은 용도에 알맞는 장비를 착용하는것더러

 

 

 

저는 이러저러한 사유로인해 그마만한 세팅을 할수엄네염

 

저능 역시 서민인가봐염

 

 

 

곰곰히 생각해보자

 

렙업할때마다 레벨에 알맞는 성스러운 유물방어구셋과

 

유물무기를 차려는게 아니라면

 

몇몇 특수한 장비를 제외하고 레벨이 될때마다 탁탁탁

 

혹은 조금 돈을 더 모으더라도

 

자기레벨에 알맞는 장비는 예의아닌가하고

 

1년전만해도 처음하는 케릭이 버서커여서 40레벨넘겨서 아웃배울때까지

 

드래고닉으로 버티긴했지만

 

[그것도 베타말고 상용화된 던파를 처음하는놈이

 

차곡차곡 돈모아서 5피스를 다샀지]

 

그이후로 손대는 케릭들은

 

레벨에 알맞은 장비를 구하러 다니는게 귀찮지않는이상

 

장비는 꼬박꼬박 챙겨왔다.

 

퀘만 잘깨도

 

던전에서 무리한 몸개그로 108히트를 만들지만 않아도

 

레벨이 올라가면서 돈이란 자연스럽게 모이는건데

 

자칭'서민'들은 어디다가 써버리길레

 

장비가 그모양일까

 

 

 

크게 돈을 써버릴수있는방법이라면

 

도박과 쩔

 

 

 

지금 여기저기서 소리를 높여대는 자칭'서민'들은

 

예전에

 

방어구는 허여멀건 허름한 녹슨 금이간 빛바랜 가죽을 입으면서

 

렝거의 자존심은 고강입니다하고

 

와펑을 지겹도록 질러대던

 

그래서 장비에 대한 투자는 전혀없이

 

무기만 고강이었던 예전 랭거가 생각난다.

 

물론 그당시에도 그런 장비로 잘하던사람이 있었겠지만

 

 

아무튼 '서민'들은 그당시 랭거의 진화형같다.

 

p.s 절대 던조에서 대검웨퐁 언킹직 타임어택 영상과 리플을 봐서이러는건 아닐듯

p.s2 지금은 안하지만 예전에하던 그랜드체이서라는 게임이 생각남

p.s3 퇴근까지 2시간 반즘 남았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