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버섯키운다고? 이런거 부터 생각 해보시고 고려 하셔야 됩니다.

도 버섯은 말이죠.

 

대검의 약점을 보안하고자

 

혹은 대검의 무식한 룩이 맘에 않들어서 키우게 되는 경우 입비다.

 

(혹은 나는 변태다 or 출혈 최적화, 저같은 경우는 공속 변태라서...)

 

 

 

무었보다 지금의 버섯 추세가 대검인 이유는...

 

더럽게 강하기 때문입니다.

 

결장에서 대검 프랜지 당하면 '어익후 내피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거기에 레이브 댐지 라던지 고어 댐지 라던지 여러가지로 더러운 댐지가 나오곤 하죠.

 

그렇기에 대미지 자체로 순수하게 보자면 대검을 이기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님니다.(누적댐이라면 이길수 잇는 경우가 잇는 합니다. 그런데 어렵죠)

 

 

 

먼저 도, 소검, 둔기 를 비교해보자면...

 

프랜지시 타격 범위가 아주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공속이나 역경직을 감안한다면 도나 둔기가 무난하죠.(하지만 간혹 소검 버섯이 잇기도 합니다)

 

도와 둔기는 상당히 적절한 수준의 공속을 보여주면서 '아주 낮은 역경직'을 보여 줍니다.

 

그런탓에 다수의 몹이 몰리면 오히려 대검보다 높은 댐딜을 기대할수도 있죠.(대검 몹 4마리만 모여봐? 어휴 더러운 역경직 때문에 고어 쓰기도...)

 

 

그럼 왜 둔기버섯보다 도 버섯이 많을까요?

 

물공으로 따지면 둔기가 승리 입니다.

 

옵션도 재법 좋고 힘 증가 옵도 무시 못하죠.

 

역경직이나 공속도 비슷한 편입니다.

 

하지만 둔기는... 때리는 소리(어휴.. 학교 폭력 반대!)와 타격 룩이 맘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재법 버려 지곤 합니다.

 

거기에 명도의 출혈 옵션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무시하지 못합니다.(헌대... 무기 출혈옵은 그닥.. 워낙 프렌지와 고어가 잘 걸려서....)

 

머.. 막상 운용해 보면 둔기가 도보다 성능이 조금 좋은 편입니다.

 

단지 타격감이 영....

 

 

 

일단 도(or둔기) 버섯을 선택하셧다면 다음을 생각해 두셔야 됩니다.

 

일단 공속이 우선 입니다. 역경직이 적은 만큼 공속 활용비율이 높습니다.

 

힘이요? 차라리 공속 입니다.  도는 물공 기본수치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힘빨을 많이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힘을 버리라는건 아님니다. 힘하고 공속을 선택하라면 차라리 공속이라는 거죠.

 

 

그다음으로 아바타!

 

많은 분들이 버섯 정석은 머리 모자는 피 회복이라고 하십니다.

 

물론 피 회복 달면 이것 덕분에 살아 남는 경우가 재법 잇을수 잇습니다.

 

그런데... 막상 피 회복 까보면 그렇게 많이도 회복하지 않습니다.

 

한번 사냥가서 한 10~20분 정도 사냥을 하는대 그 사이 회복되는 수치가 아주 놓다고 보기도 그렇 거든요.(틈틈히 다이하드를 쓰시죠?!)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지느(퍽!)이 아니고..  앰회를 추천 드림니다.

 

도버섯은 대검에 비해서 앰을 좀더 많이 소모 하는 편입니다.(러스트 라던지.. 피폭...)

 

앰회 끼셔도 그렇게 심한 피 부족은 없습니다.(사실... 그만큼 무큐기 남발하는 것도 재법 잇기는 합니다..)

 

 

 

여기에 스킬 세팅이라면... 일반 버섯하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단지...

 

최대한 블러드 쪽에 투자해 주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예전 그플의 경우도 독바르기 & 썬수풀을 찍는냐 마느냐로 토론이 재법 됫었습니다.

 

제 경험을 기준으로 보자면... 한쪽에 투자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강합니다.(데패의 경우는 스타일 리쉬가 아니고 크리에 중점을 두기 때문이죠. 하지만 버섯은 좀... 크리 없어도 강하고.. 그런거 올린다고 확 차이 않나더군요. 차라리 샤프 하나 빨고 말지...)

 

검술에서 어퍼 5C나 무기마스터리, 에쉔1, 단공 1, 공연배 1 정도가 적절한 편입니다.(하지만 이건 취향 차이니 조절해야 되겟죠?)

 

 

블러드 쪽은 크게 복잡할거 없습니다.

 

우선... 각성을 버리냐 마느냐 차이 겟죠?

 

써보시면 느끼지만 버섯 각성이 그렇게 크게 매력적인것은 아님니다.

 

오히려 그 시간에 피폭하며서 패는게 댐지가 더 나오지 않을까 싶은때도 재법 잇을 정도 니까요.(그러니 버섯 깡패. 익오킬이 그렇게 쓰레기도 아닌대 말이죠...)

 

일단 어느쪽이 됬건

 

고어 20C, 러스트 20C, 붕산 5, 폭주 10, 피폭 M(C), 아웃뷁 M, 프렌지 M는 기본 센스 정도로 생각해 두셔도 무난 합니다.

 

고어 20의 경우는 출혈과 댐딜을, 러스트는..

 

써보신 분은 아시지만 정말 출혈 트리에선 괴물 댐지를  뽑는 스킬 입니다.

 

한번 피 빨려고 손 뻣으면 그냥 댐지가 촥!(힘 증가 수치도 상당합니다. 낮은 물공을 여기서 커버하는것도 있습니다만... 러스트 자체 댐도 워낙 효자라서...)

 

폭주야 이미 기본 옵션이 된지 오래고... 붕산격은 C를 찍어도 그리 빛을 보기 힘들은 감도 잇습니다.

 

캔슬하면서 까지 쓸 필요도 없거든요.(켄슬로 쓰다가는 원하는 대로 타격하기 힘들은 감도 있습니다.)

 

피폭의 경우는 재법 자주 쓰게 됩니다. 약간이라도 부족한 댐을 최대한 무큐기에 의존하는 감도 잇으니까요.

 

그래도... 피폭쓰면서 무큐기 값 부담된다는 분은 그다지 본적은 없군요.

 

여기서 조율할만한 부분은 혈십자(완소 스킬), 레이브(이건 그저 그런편...), 익오킬(조금 실망.. 하지만 그래도 쓸만함) 이겟군요.

 

개인적으로는 혈십자 10, 레이브 M, 익오킬 0을 추천 합니다만...

 

로망을 위해서 익오킬 1도 무난은 하죠.

 

 

 

 

도 버섯이 촹 쌔거나 그런거 없습비다.

 

오히려 대검보다 꿀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님니다.

 

거기에 공속 세팅 탈려면 여간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죠.

 

정말 그냥 멋져 보여서 라면 '강함'은 어느정도 양보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잇습니다.

 

순수 댐딜은 대검이 확실히 높습니다.(대검이 이 트리 타면? 어휴. 더러운 댐지!)

 

그러니 결론은?

 

님들도 어서 공속변태의 길을 걸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