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써보는 레인저 개념글 -ㅈ-.

 

1) 레인저란? - 주요 스테이터스 : 힘 / 착용 방어구 : 가죽

 

폼에 죽고 폼에 살며 오늘도 담배에 불을 붙이며 고독히 두 자루의 총을 잡고 거침없이 전장에 뛰어드는 레인저 [각성 : 데스페라도] 는 4개의 거너 직업군 중 하나로써 윈드밀, 마하킥 등과 같은 강한 위력을 내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리쉬 스킬들을 주로 사용하고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매끄러우면서도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연계 공격이 자랑입니다. 또한 고각도 슬라이딩, 마하킥, 퍼니셔, 윈드밀 같은 스킬들을 타 거너 직업군에 비하여 마스터 레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너의 스타일리쉬 계열 스킬의 특징 상 레인저들은 치명적인 중화기들을 다루는 런쳐나 로봇들의 무리를 이끄는 메카닉과는 다르게 일대다 전투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40 레벨 무큐 사용 스킬인 난사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전방향 타격 범위기 또한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난사 또한 이번 거너 개편으로 인하여 데미지가 대폭 하향 되어 마스터할 정도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고려를 신중하게 해볼 필요가 생겼으며, 예전에도 그랬었지만 트리플 클러치와 에어 레이드라는 신스킬로 사냥 보다는 결투장에 대폭 치우쳐진 일대일 특화 케릭터로의 본격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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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DIE.

 

 

이러한 특징을 지닌 레인저들은 개편 전이나 후나 몇몇 다른 직업군의 케릭터들과 함께 명실상부 결투장 최강 케릭터로도 불리우며 주무기는 리볼버입니다. 대부분의 스킬들의 화력은 물리 고정 데미지가 아닌 물리 퍼센트 데미지이므로 무기의 강화에 따라 강함과 약함의 기준이 확 갈립니다. 즉, 강해지려면 조금 심하게 말해서 키리와 '던파 인생을 건' 운명의 여신의 축복을 기원하며 DIE! DIE! 강화 데스매치를 해야하거나 현금을 사용해야만 하는 슬픈 운명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즉, 레인저는 강화의 노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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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키리야?

 

 

 

 

2) 스킬

 

※ 레인저는 이번 개편을 기준으로 사냥용과 결투장용이 확 갈려버렸습니다. [대부분의 제가 알고있는 레인저/데스페라도 유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입니다.] 제가 서술한 스킬 구성은 결투장, 그것도 흔히 '태권레인저' 라고 불리는 레인저들의 스킬 구성을 주로 하여 쓴 것입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하며 빠트린 스킬들도 있으니 부디 그런 부분은 자비롭게 용서해주시길 바랍니다.

 

 

 

 

리볼버 패닝[1 혹은 M(10)]

선행 : 없음

계열 : 패시브

 

레인저 전직 시 자동으로 추가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1 레벨 습득하게 되는 리볼버 계열 무기의 사격 후 딜레이을 감소시키고 관통률을 상승시키는 패시브 계열 스킬입니다. 리볼버를 사용하는 레인저/데스페라도라면 반드시 마스터를 해야하나 자동권총이나 핸드캐넌, 머스켓 등을 사용하면 무조건 버리는 스킬입니다. 일반적으로 리볼버를 사용하겠지만 만약 망설여진다면 어떤 무기를 사용해야할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합니다.

 

 

 

트리플 클러치[M(1)]

선행 : 윈드밀 레벨 5 + 마하킥 레벨 5 + 라이징 샷 레벨 5

계열 : 패시브

 

패시브 스킬로 윈드밀을 도는 중에 캔슬하고 마하킥과 라이징 샷을 먹이는 3단 연계 공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또한 마하킥의 데미지를 10%, 라이징 샷의 데미지를 15% 상승시켜 주는 완소 스킬입니다. 찍어줍시다. 결투장에서 단번에 적을 떡실신 시키는게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윈드밀 -> 라이징 샷 같은 연계가 불가능하고, 너무 빨리 연계 공격을 먹이면 라이징 샷이 안 맞는다는 겁니다. 그 외엔 단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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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파이크 [5 혹은 M(10+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빠른 니킥을 날려 근접한 적을 위로 띄웁니다. 니킥 시엔 슈퍼 아머 판정을 가집니다. 바베큐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선행으로 레벨 5 까지 필수로 습득하셔야 합니다. 물리 퍼센트 데미지 스킬이며, 스킬에 투자할 때 마다 상승하는 퍼센트 데미지는 10% 입니다. 마스터 시 210% 로 공격력도 생각 외로 강해졌으며, 다른 스킬들과 함께 레인저의 콤보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라이징 샷 같은 일부 띄우기 스킬에 대항하여 타이밍을 맞춰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런 것은 잭파 카운터라는 이름으로 불리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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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샷 [5(+캔슬) 혹은 10(+캔슬) 혹은 M(20+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거너 평타 막타의 모션으로 물리 퍼센트 데미지를 주는 특수 탄환 한 발을 발사하며 피격 된 적은 하늘 높이 떠오릅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하여 데미지가 제 2의 헤드샷으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뻥튀기 됬으며, 레벨 5 까지 찍을 시 선택을 통하여 캔슬기 까지 베울 수 있게 되어 여러모로 레인저 뿐만이 아니라 스핏파이어들도 애용하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해당 그림은 타격 즉시의 모습을 찍은 것이며, 마스터를 할 경우에는 적에게 600% 의 괴물 퍼센트 데미지와 함께 리볼버로도 적의 화면 위로 내보내는게 가능합니다. 만약 마스터를 하셨다면 높이 떠오르는 적과 함께 그 밑에서 대기하는 동안 '훗' 하고 여유롭게 웃어줍시다. :) 레벨 5 까지 투자는 꼭 해주고 캔슬 또한 배워줍시다. 어짜피 이 스킬을 5 까지 투자해야 레인저의 꽃인 헤드샷을 베울 수 있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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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밀 [5 혹은 M(20)]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개편 전에서는 어중간한 물리 고정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였으나 개편이 되면서 물리 퍼센트 데미지 + 물리 고정 데미지의 복합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사방의 적들을 공격 할 수 있으며 생각 보다 넓은 공격 범위를 지니고 있고, 빠르게 1회 회전하며 각각의 적을 2번씩 타격합니다. 레인저의 특권으로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마스터 레벨이 10 이 아닌 20 입니다.

 

전에는 마스터를 해도 그다지 큰 타격을 주기 어려워 윈드밀 자체 보다는 윈드밀을 돌면서 이동을 할 수 있는 스킬인 이동 중 윈드밀에 더 투자를 하여 견제기로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였고 이동 중 윈드밀이 삭제 되고 그 대신에 추가 된 에어 레이드나 트리플 클러치의 스킬 연계로 한 순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기에 견제기로써의 역할 뿐만이 아니라 주공격기로써도 엄청나게 쓸모가 있어졌습니다. 레벨 5 까지 찍을 시 캔슬기를 베울 수 있으며, 라이징 윈드밀이라는 스킬을 배움으로 태클 중이나 다운 후 기상 시 윈드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 기준으로 물리 퍼센트 데미지 200% + 물리 고정 데미지 1090 입니다. 캔슬 윈드밀은 몰라도 라이징 윈드밀은 꼭 베워줍시다. 역시 레벨 5 까지 투자하는 것은 기본적인 레인저로서의 소양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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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킥 [5(+캔슬) 혹은 M(20+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말이 필요없는 레인저분들이 애용하는 스킬입니다. 윈드밀과 같이 옛날에는 물리 고정 데미지였지만 물리 퍼센트 데미지 + 물리 고정 데미지의 복합형 스킬이며, 전방에 빠른 니킥을 차 적들을 후방으로 밀어버리고 일정확률로 짧은 시간 동안 기절 상태에 빠지게 만듭니다. 레인저의 특권으로 다른 직업과는 다르게 마스터 레벨이 10 이 아닌 20 입니다. 예전 부터 기본 데미지가 퍽 높은 편이였고 개편 후에는 더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레벨 5 까지 찍을 시 캔슬기를 베울 수 있습니다. 무조건 최소 5 까지는 베우고 캔슬기도 찍어줍시다. 마스터 기준으로 물리 퍼센트 데미지 약 280% + 물리 고정 데미지 약 1800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애매합니다. 죄송합니다.] 기절 확률과 지속시간의 경우 마스터 기준으로 25% 에 2.5 초 입니다. 이때의 기절 레벨은 5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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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889593]

 

퍼니셔 [1 혹은 5(+캔슬) 혹은 M(20+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슈퍼 아머도 무시하고 하이킥을 날려 눕혀버리고 면상을 밟은 뒤 총탄 5발을 박아 넣는, 멋 뿐만이 아닌 효용성도 좋은 스킬입니다. 킥을 날려 적을 눕힐 때는 주변에 물리 고정 데미지를 주는 충격파가 발생하며, 눕힌 적을 공격하는 5발의 탄환은 물리 퍼센트 데미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단독기 보다는 윈드밀의 이동과 그로 인한 타격 경직을 이용하여 적에게 이동한 뒤 바로 퍼니셔를 박아넣는 것이 보통이며, 그 후에는 마하킥을 넣던지 난사를 쓰던지 다른 공격을 준비하던지 자유입니다. 퍼니셔를 시전 중에는 무적이라 결투장 뿐만이 아닌 던젼에서도 그 효용성이 높고 ─ 특히 왕유에서 제라드방이나 빌마의 2번째 방 ─ 리벤져의 선행이기도 하기에 1 은 거의 필수로 찍어 놓습니다. 위의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5 까지 찍을 시 캔슬기를 베울 수 있으며, 마스터는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으나 정 마스터를 하시려면 오직 퍼니셔만을 위해 태어난 40 레벨 제한 유니크 리볼버인 윈체스터의 착용은 필수입니다.

 

 

 

건가드[0 혹은 1]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성능 문제가 아니라 쓰는 사람 나름인 것 같습니다.

 

 

 

리벤져[0 혹은 1]

선행 : 퍼니셔 레벨 1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그 악명 높던 콤보 끊기의 리벤져입니다. 하지만 개편이 되면서 패시브 스킬에서 액티브 스킬이 되어 많은 레인저/데스페라도 분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지요. 문제인 것은 액티브 된건 그렇다 치는데 결투장에서 쿨타임 20 초 고정입니다. 게다가 발사 준비 시간이 꽤 있어서 스핏파이어들의 경우에는 그 시간에 유탄 장전하는게 가능합니다. 같은 레인저/데스페라도와 대결할 시 난사에서의 위기 탈출용은 되겠다만, 리벤져를 사용하려면 케릭터의 발이 지면에 붙어있어야합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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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샷 [5(캔슬) 혹은 M(현재 레벨 문제로 최대 18+캔슬)]

선행 : 라이징 샷 레벨 5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그 유명한 '발에 쏴도 머리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레인저의 밥줄입니다. 이것을 최소 1 레벨도 찍지 않는다면 그것은 레인저라고 부를 수가 없습니다! 그건 레인저로 부르기엔 너무 어중간한 뭐 같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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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샷과 마찬가지로 평타 막타의 모션으로 탄환을 쏴 매우 강력한 물리 퍼센트 데미지를 주며, 탄환 자체의 관통력과 크리티컬 확률을 대폭 상승 시킵니다. 레인저와 싸운다면 그 레인저의 헤드샷 1~2 발 이상 분의 체력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역시나 레벨 5 까지 찍으면 캔슬기를 베울 수 있으며, 레벨 3 까지 찍을 시 조금 특이한 형태의 공격인 웨스턴 파이어를 베울 수 있습니다. 멀티 헤드샷의 선행이 되는 스킬입니다. 자동권총을 사용하는 레인저/데스페라도 분들은 5 까지 찍기도 합니다. 습득하기 위해서는 라이징 샷의 레벨이 최소 5 는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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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파이어[0 혹은 M(1)]

선행 : 헤드샷 레벨 3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헤드샷 스킬이 캔슬 헤드샷 스킬을 배워야 캔슬 웨스턴 파이어 가능

 

뒤를 돌아 후방에 헤드샷을 발사하는 스킬입니다. 이때 헤드샷은 공격력이 1.2 배 증가하며, 웨스턴 파이어는 현재 배운 헤드샷의 특성을 따라가게 됩니다. 당연하지만, 헤드샷과 웨스턴 파이어의 쿨타임은 서로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방법도 낯설도 한 번 뒤로 돈 다음에 사용해야하는 문제도 있기에 적 다운 후 평타 연속공격(흔히 짤짤이로 불리는) 시 공격에 도중에 한 번 끊길 수도 있어 웨스턴 파이어를 베우는 레인저/데스페라도는 그렇게 아주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즉, 쓰기 나름인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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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레이드[각자 알아서 취향에 따라]

선행 : 윈드밀 레벨 5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윈드밀을 도는 중에 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었던 이동 중 윈드밀 스킬이 삭제 되고 그 대신에 추가 된 스킬입니다. 이동 비율은 이동 중 윈드밀의 딱 절반이며[이동 중 윈드밀 1 레벨 이동 거리 = 에어 레이드 2 레벨 이동 거리], 현재 최고 레벨 60 을 기준으로 하여 최대 16 레벨 까지 습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 레이드의 진면목은 윈드밀을 도는 중에 Z 키를 눌러 2회의 평균 이상의 물리 고정 데미지를 적에게 줌과 같이 위 그림과 같은 포즈로 적을 차 올려 버립니다. 에어 레이드 사용 후 레인저/데스페라도는 바로 공중 사격을 할 수 있기에 최대 4번의 일반 타격이 가능하며, 후에 퍼니셔나 바베큐의 추가 연계 공격이 가능합니다. 결투장에서는 '이제 레인저/데스페라도의 윈드밀에 스치면 반피가 빠진다' 로 유명합니다. 스킬포인트가 뼈 아프지만 결투장용 레인저/데스페라도라면 마스터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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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티스트 건[5 혹은 M(10)]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발동 시 푸른 잔상이 생기며 일반 공격이 한 번 나갑니다. 그게 다입니다. 공격력 상승도 무엇도 없습니다. 하지만 패스티스트 건의 진면목은 발동 후 바로 일반 공격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인데, 이 일반 공격의 속도가 증가한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핸드캐넌이나 머스켓을 사용하는 레인저/데스페라도 유져들은 반드시 마스터를 해야하는 스킬이며, 스킬 레벨 5 를 기준으로 안 베운 상태, 1 레벨, 5 레벨, 10 레벨(마스터) 의 차이가 꽤 있는 편입니다. 난사의 선행으로 최소 5 까지는 무조건 습득해야만 하는 스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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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바이 리볼버[0 혹은 M(10)]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캐스팅 존재)

 

리볼버로 적을 타격 시 크리티컬이 터질 때(중요) 크리티컬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버프입니다. 사용 시 레인저/데스페라도의 몸에는 붉은 핏빛 기운이 끓어오르며, 사격 공격 중 크리티컬이 터질 시 특수 이펙트가 발동합니다. 속칭 데바리로도 불리는 이 스킬은 레인저/데스페라도가 엄청난 순간 화력을 지니게 해주는 스킬이였는데, 본래 개편 전에는 20 초의 지속시간과 40 초의 쿨타임을 가져 '난사 쿨타임 = 데바리 쿨타임' 이라는 공식도 있었습니다. 그 20 초의 공백과 높은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률로 인하여 '20초만 신' 이라는 속설도 있었지요.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물리 크리티컬 히트 스킬 습득과 샤프아이 포션이 필요하였습니다.

 

개편 후에 데바리는 30 초의 지속시간과 30 초의 쿨타임을 가지게 되어 캐스팅 도중에 캔슬 되지만 않는다면 '무한 버프' 가 가능해졌으나 리볼버 타격 시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률이 마스터 기준으로 70% 에서 50% 로 하락해버렸습니다. [레벨 당 상승 비율 7% -> 5% 로 하락] 하지만 지속시간이 무한이 되어 평균 화력 자체가 상승하였기에 상향이라고 보는 입장이 강합니다. 이 스킬의 문제란 오직 '리볼버로 적을 타격 시 크리티컬이 터질 때만' 적용 되기에 핸드캐넌, 머스켓, 자동권총 등의 기타 무기를 착용한 레인저/데스페라도는 전혀 이 버프의 효과를 적용 받을 수가 없고 데미지 상승의 폭이 '리볼버' 에게만 잡혀 있기 때문에 마하킥이나 윈드밀, 그리고 에어 레이드 같은 스킬은 적용 받지 못합니다. 또한 결투장에서는 지속시간과 쿨타임이 40초 / 20초로 변동이 없고 데미지 상승률 또한 마스터 기준 70% 에서 40% 로 대폭 하락해버려 마스터를 재고하게 되는 스킬입니다. 리볼버 패닝과 마찬가지로 사용 무기를 진지하게 생각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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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헤드샷[1 혹은 5 혹은 M(13)]

선행 : 패스티스트 건 레벨 5, 헤드샷 레벨 5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이번 개편으로 추가 된 35 레벨에 습득할 수 있는 무색 큐브 조각을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난사의 모션을 공유하며 특이하게 스킬 아이콘이나 일반 공격 키를 연타하여 발사하는 형식이 아니라 방향키를 연타하여 해당 방향으로 한 발씩 끊어 총탄을 발사해 총 5발을 발사합니다. [물론, 해당 방향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발사 속도도 빠릅니다.] 시전 중에는 슈퍼 아머이며, 꽤 범위도 넓고 경직 시간도 더욱 길기에 결투장에서 견제기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래 던젼에서는 1 레벨 기준으로 발당 물리 퍼센트 데미지가 400% 이나 결투장에서는 100% 이므로, 더블 건호크의 선행이 아니라면 1 레벨 정도만 찍는게 적당합니다. 안타깝게도 캔슬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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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1 혹은 3 혹은 5]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레인저/데스페라도의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자리에서 슈퍼 아머 상태로 총탄 12 ~ 20 발을 난사합니다. 스킬 아이콘이나 공격키를 연타하면 할 수록 발사수와 발사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 스킬의 최고 장점은 한 번에 20 번 정도의 일반 공격에 해당하는 타격을 단 한 순간에 쏟아 부을 수 있다는 것이고, 이 스킬의 최고 단점은 그러기 위해서는 겹쳐질 정도로 적에게 밀착해야 된다는 것 입니다.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라 할 수 있는 스킬로 데스 바이 리볼버로 인한 공격력의 대폭 상승과 후콤보는 결투장에선 악명 높습니다.

 

개편으로 인해 난사의 범위가 늘어 결투장에서 꽤 쓸만해졌으나 발당 물리 퍼센트 데미지가 대폭 하향하여 예전과 같이 마스터를 할 필요는 사라졌습니다. 과거의 1 레벨이 발당 140% 의 물리 퍼센트 데미지에 1 레벨 상승 당 7% 씩 데미지가 상승하였지만 지금은 1 레벨에 발당 100% 의 물리 퍼센트 데미지에 1 레벨 상승 당 5% 씩 데미지가 상승합니다. 결투장에서는 1 레벨 기준으로 발당 52% 의 물리 퍼센트 데미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블 건호크를 베울 것이라면 선행인 3 까지만, 스커드 제노사이드를 베울 것이라면 선행인 5 까지만 투자해줍시다. 더블 건호크는 몰라도 이미 스커드 제노사이드 까지 배웠으면 이미 그것은 결장용이 아닌 사냥용 레인저/데스페라도겠지요?

 

 

 

서든 데스[1]

선행 : 없음

계열 : 패시브

 

레인저가 데스페라도 각성하면 추가 스킬 포인트 소모 없이 1 레벨 습득하는 스킬입니다. 글러머근 쓰레기입니다. 왜 찍나요? 만약 한 던젼에서 서든 데스를 10 번 이상 터트렸다면 당신은 그 날 바로 키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이동 사격&더블 건호크&스커드 제노사이드 - 개편 후 안 써봐서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기타 스킬...

 

 

퀵 스탠딩[0 혹은 M(1)]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스킬 포인트 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스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운 상태에서 C 를 누를 시 바로 기상하며 짧은 시간 동안 무적 판정을 가집니다. 결투장에서는 필수 스킬이며, 대표적으로 버서커와 싸울 시 레이징 퓨리를 회피하는게 가능합니다. 소모 스킬 포인트는 10 입니다.

 

 

 

물리 크리티컬 히트[0 혹은 M(10]

선행 : 없음

계열 : 패시브

 

문자 그대로 케릭터의 물리 크리티컬 히트의 확률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계열 스킬입니다. 적은 투자를 해서는 높은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스킬 포인트 100 이상의 희생을 각오하고 마스터 정도는 해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직 레인져의 데스 바이 리볼버 버프 때문에 투자하는 스킬이며, 리볼버를 사용하실 생각이 아니라면 투자를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백스텝[0 혹은 1(+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1(M) 때 습득 가능 

 

취향 따라. 윈드밀 자체가 상향되고 에어 레이드 까지 생긴지라 본인의 경우에는 그다지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스텝을 찍으면 캔슬 까지 무조건 찍어야하니, 스킬 포인트 100 을 아끼시고 싶고 백스텝 없어도 나는 결투장 잘할 수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안 찍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바베큐[1 혹은 5(+캔슬)]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캔슬기 존재 : 해당 스킬 레벨 5 때 습득 가능 

 

거너의 국민 결장 콤보 준비 스킬입니다. 잭 스파이크를 시전하여 적을 띄운 뒤 개틀링건으로 적을 10번 타격합니다. [이로 인해 알 수 있듯이, 선행으로 잭 스파이크 레벨 5 와 개틀링건 레벨 1 이 필요합니다.] 슈퍼 아머 판정도 쓸만한 뿐더러 운이 좋을 시 말도 안 되는 판정으로 인하여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적을 바베큐로 낚아 올려 역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에어 레이드 후에 아슬아슬하게 바로 사용하는게 가능합니다. 5 레벨 까지 찍을 시 캔슬기 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바베큐의 잭 스파이크는 자신이 현재 베운 잭 스파이크의 특성을 따라가며, 바베큐에 사용하는 개틀링건의 공격력은 개틀링건의 공격력과 무관한 바베큐 자체의 물리 퍼센트 데미지 + 물리 고정 데미지입니다.

 

 

슈타이어 대전차포[0 혹은 1]

선행 : 없음

계열 : 액티브(즉시 시전) 

 

말이 필요 있나요? 바베큐와 더불어 거너의 국민 결장용 중화기입니다. 개편 되면서 이름과 비쥬얼도 변경 되고 기능도 바뀌었으며, 캔슬 기능이 사라지고 대신 런쳐만 캔슬 슈타이어 대전차포라는 스킬을 배워 캔슬기를 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결투장용 레인저/데스페라도분들이 애용합니다.

 

 

 

 

3) 레인저/데스페라도의 장비 - 무기

 

 

데스페라도의 리볼버는 허영과 거품에 찌든 돈으로 이루어진다.

 

 

레인저가 후에 각성을 하여 데스페라도가 되면 여러 고민을 하게 됩니다. 바로 장비를 맞추는 것 이지요. 사실, 이런 문제는 던젼앤파이터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의 고민거리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잣대질이 심하게 되는 것은 바로 무기이지요. 데스페라도가 되면 생각할 수 있는 무기는 상당히 많습니다. 데스페라도 국민 결장 공속 리볼버 패스트 펜, 로또 홀딩의 하운드 크래커, 루드 더 잭, 에픽 아이템인 헤븐즈 데드아이를 제외한 가장 강력한 리볼버인 유니크 사이드와인더와 퍼니셔만을 위하여 태어난 윈체스터, 유물들인 이프리트의 미델 마티그와 마리드의 와일드 펑크, 하이디의 제스 가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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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너가 개편 된 이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사이드와인더. 한때 본인의 애총이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유져들이 무기를 두고 고민하는 것은 데미지도 있겠지만서도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기들의 '옵션' 입니다. 윈체스터의 경우에는 퍼니셔 스킬의 레벨을 2 상승시켜줌과 동시에 적을 밟고 난 뒤에 발사하는 탄환의 수를 2발 늘려줍니다. 딱히 퍼니셔 데페 뿐만이 아니라 스핏파이어나 제너럴들도 고려를 하게 되는 무기입니다. 게다가 유니크라 40 레벨 제한의 리볼버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그다지 심각하게 강력하지 않고 퍼니셔를 마스터를 하는 레인저/데스페라도들 자체가 마이너한 편이라 가격 또한 미칠정도로 비싼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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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실용적이며 인기 또한 모든 레어 리볼버들 중에 높은 패스트 팬. 현재 본인의 애총이다.

 

 

하지만 진지하게 고려하여 레인저/데스페라도들이 알아 두어야할 것은, 자신이 10 강 까지의 무기만 사용할 생각이라면은 장착해야할 리볼버는 패스트 팬이나 하운드 크래커 정도로 좁혀집니다. 루드 더 잭의 경우에는 난사 스킬 레벨 1 의 상승 효과와 속도 증가가 있지만 이런 메리트들을 무시한다면 결국 루드 더 잭은 50 레벨 매직 리볼버 아이템인 와일드펑크와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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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 스킬 1 레벨 상승이 아니라 2 레벨 상승이였다면 썼을지도 모르겠다만,

 

 

패스트 팬과 하운드 크래커 중에서도 하운드 크래커의 유물에 맞먹는 높은 물리 공격력과 홀딩 능력은 꽤 쓸만하여 본인도 1개월 정도 쓰다가 강화로 아작내먹었지만, 결투장에서의 홀딩은 그 순간이 매우 짧은 약 2초 정도로 기절과는 다르게 이동만을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약 2초의 시간으로 하여금 역전의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패스트 팬의 경우에는 공격 속도 3% 의 상승과 같이 리볼버 패닝 스킬 1 레벨의 상승으로 극공속의 구현이 가능하고, 물리 공격력 또한 와일드펑크와 비슷하여 낮은 편은 아닙니다. [낮다면 낮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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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그 더럽다는 개과자총.

 

 

위에 서술한 이프리트, 마리드, 하이디 유물 트리오는 현실적으로 가격이 비상식적으로 바칼 서버를 기준으로 천만원이 넘어가는 엄청난 '거품값' 을 보여주는데, 이들은 냉정히 가격 대 성능대비 효과가 여러 스킬들을 상승시키거나 속성 공격 같은 것을 제외한다면 차라리 루드 더 잭 만도 못합니다. [이프리트의 미델 마티그와 마리드의 와일드 펑크는 실제로 제가 사용하였고, 재밀봉 해서 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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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 도대체 뭐하는 유물단지냐.

 

 

그러나 언제까지나 모든 거래가 가능한 리볼버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사이드와인더이지만, 그건 귀족이 아닌 이상 절대 사지를 못하고 운좋게 헬 던젼에서나 얻어야 감격과 같이 팔거나 밀봉을 뜯고 자신의 애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턱 문제도 고생해야하는 데스페라도 ─ 은근히 리볼버 스턱이 잘터집니다 ─ 에게 사이드와인더의 적중률 추가 1% 도 아닌 2% 는 고마울 다름이죠.

 

하지만 결국 이런 리볼버들 중에 가장 좋은 리볼버는 자신의 손에 맞는 무기일 것이며, 실제로 저에게 1:1 로 데스페라도의 기술들을 알려주신 달인 데스페라도 분도 사이드와인더도 어떻게 보면 허세에 불과하다고 하셨습니다. 현재까지도 어떤 리볼버가 좋으냐 나쁘냐를 가지고 레인저/데스페라도 유져들 간에는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데스페라도 무기의 진실은 고강화 리볼버일 뿐이지요. 아무리 사이드와인더라 할지라도 13 강 와일드펑크 앞에서는 그 빛을 잃기 마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돈일 뿐이며, 그 돈은 현금 지르기를 통해서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꾸준한 노가다라던가.

 

본인이 추천하는 리볼버의 순위를 매겨보면 이렇습니다.

 

 

1위 패스트 팬 - 공속 +3%, 리볼버 패닝 스킬+1

2위 하운드 크래커 - 홀딩 능력, 패스티스트 건 스킬+1

3위 윈체스터 - 퍼니셔 스킬+2, 퍼니셔 발사 수+2

4위 와일드 펑크

5위 사이드와인더 - 적중률+2%, 이동사격+1, 헤드샷+1

 

 

그래도 선택을 여러분의 것이니 그저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4) 끝맺음

원래는 알고 있는 레인저와 데스페라도 분들의 도움을 받아 스킬 모션도 찍고 정보도 많이 수집하고 조언도 많이 듣고 싶었으며, 단순히 스킬 뿐만이 아닌 방어구와 무기, 그리고 악세서리의 리뷰도 써 보고 싶었지만 자료도 부족하고 아직 경험도 미숙하여 사용해보지도 못하였습니다. [써본 무기 중의 최고로 좋은 무기가 사이드와인더였고(?) 방어구는 퀵실버 솔 세트였으며, 축복받은 페이트리스 세트는 모르겠으나 라포르 메타나 왕가의 목걸이는 껴본적 조차 없습니다.] 또한 데스페라도 경력 또한 1년 조금 넘는 정도로 그다지 길지 않기에 다른 분들에게 저의 경험을 가지고 뭐라 할 자격도 없는 것 같구요.

 

뭐, 어쨌거나 지금까지 길고 따분하며 쓸모 없는 분들께 죄송하며 이만 레인저 개념글[이라고 하기엔 조금 뭐한 -ㅈ-ㅋ] 을 마칩니다. 죄송하며, 또 감사합니다. (_ _)

 

인증샷.

[이미지:889797]

 

이상 바칼 서버의 Freiheit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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