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

일단...

이번대회는 계속 가겠습니다...

저때문에 피해를 본 천붕쇄 팀에 미안해서라도...

끝까지 가고싶습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등록을 하지 않고

곧바로 은퇴하겠습니다.

두번다시 게임대회에 나오지 않겠습니다.

저희팀, 굿바이카인 멤버는 제가 빠지고 새 멤버가 들어가게 될겁니다.

개인적인 여력도 더이상 되지 않고...

저는 이제

게임을 즐기고 싶습니다.

더이상 게임때문에 제 마음, 그리고 타인의 마음에 피해를 주기 싫습니다..

죄송합니다.

악의 화신! 마스크 오브 더 마르파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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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했지만, 사과했고, 사과를 받았으면 끝날 일이고,

 

 

 

 

이런일이 생겼어도 더욱 열심히해서 인정 받으면 될걸,

 

 

 

 

오히려 은퇴하는게 더 꼴뵈기 싫게 느껴지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할때도 있는건데, 실수를 했으면

 

 

깨끗이 인정하는게 중요한거지.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은 안하고 은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