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최지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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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23 10:02:20 KST | 조회 | 301 |
제목 |
도 버섯 무시하면 않됨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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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하고 도 버섯....
한때는 대검 >> 둔기 > 도 라는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머 그럴만도 한게...
둔기가 좀 패는 느낌도 있고... 도가 좀 물공이 부실하다는 느낌도 있었죠.
제가 도 버섯을 하게된 시기가 마침 그때 였죠.
한참 귀검 개편되서 1달 정도 지난 때였나.
물론 몇몇 분들은 도 버섯을 하셧습니다만... 인원이 상당히 적었죠.
저 같은 경우는...
실제로 도가 간지다 라던지... 스킬 효율이나 출혈옵을 보고 선택한건 아님니다.
제 경우는... 저질 스런 장비 새팅 때문이 였죠.
검사라면 닥 공속이다 라는 생각이 있는 제가 취한 장비 세팅은
큐빌 + 초경량 숄더 + 심판밸트 + 라포르...(후에는 알랙스 크리쳐 추가)
이였습니다.
저질 스럽게 공속을 노린 탓에 1:1에서는 확실히 공속이 남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꼇습니다만...
몹이 2마리 이상부터는... 슬슬 차이가 없더군요.
대검 특유의 역경직이 문제였죠.
그때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이 무기를 바꿔 보자 였습니다.
대검 >> 둔기 > 도 > 소검
순으로 역경직이 들어가는듯 하더군요. 둔기와 도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미묘하게도 도가 더 잘 들어가는 기분이더군요. 더구나 명도는 출혈옵!
그 덕에 지금 도 버섯이 되었습니다만...
지금도 사냥이나 결장이나 후덜 스런 옵션을 보여 주더군요.
굳이 차이라면 레이브 댐지 정도?
고어하고 평타의 경우는... 먼저 고어는 댐지 차이는 그닥.. 실상 댐지보다는 판정하고 출혈 때문에 쓰는 스킬이니...
평타의 경우는 저질스런 공속때문에 대검 저리 가라 수준 입니다. 결장에선 어차피 프랜지 걸리면...
극 힛리 아니고서는 맞을거 다 맞아주고 끝나죠.
버서커 스킬들이 상당수가 고정댐이다 보니...
물공 좀 꿀리지만 역경직이 없다 싶은 도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죠.
단지...
적절한 세팅이 없다면... 병설이 될수도 있다는건 사실 입니다.
노스힘 입고 도 들고 설치면 확실히 병설 입니다. 물공 자체가 낮은대 거기에 힘 올려봐야 대검하고 비교하면 당연히 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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