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62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thelovers
작성일 2008-05-15 19:48:05 KST 조회 600
제목
哀歌...

너와 나는

 

내가 사파의 길을 걷기 시작할 때 부터

 

함께했었지

 

그리고 나는

 

그런 너의 수고를 생각하며

 

너의 아름다움을 더하고자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바쳤지

 

마치 그것에 보답하는 것처럼

 

너의 아름다움도 갈 수록 더해졌어

 

하지만 세상은 그리 순탄치 않았지

 

 너의 찬란한 빛깔은 자꾸 퇴색해 가고

 

나는 그런 너를 볼 때 마다 눈물이 났지

 

 하지만 나는 결국 너를 푸르른 빛깔에 휩싸이게 만들었어

 

 

 그리고 나는 커다란 우를 범했지

 

너의 아름다움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너를 다시 한번 악녀 키리에게 바치는  실수를 말이지

 

 너는 이제 돌아오지 않겠지

 

나의 이 말을 들을 수도 없겠지

 

하지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미안해. 그리고.....

 

 

[이미지:853358]

 

 

 

안녕...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