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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02 12:56:57 KST | 조회 | 288 |
제목 |
전쟁지역 Story - 마도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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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벨 31인 인파야
이제 막 스웨이와 쵸핑해머를 찍고는 기뻐하는 중이지
난 쩔받긴 싫지만 렙업은 빨리하고 싶은 마음에 전쟁지역을 갔어
후방전선 까지는 돈이 그다지 많이 안드니까 부담없이 들어갔지
물약을 최대로 먹고 매우 강해진 내 인파에게 평화를 깨고 전쟁을 시작하는 녀석들이 기습을 했지만 나의
자비없는 쵸핑 해머와 더킹 스트레이트에 맥없이 나가 떨어졌지. 난 이미 한번 깨진 평화를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어 그래서 전쟁상태를 쭉 유지했지 (어차피 다들 그러더라구..)
다들 내게 빌었어 "인파님 제발 평화해요 ㅠㅠ"
하지만 푸른색 레이져가 날아오더니 라이트닝 댄스마냥 번갈아가면서 날 후리더라구
포션을 먹을새도 없이 죽어버렸어. 마도학자의 고출력 레이저던가?
난 그 마도학자에게 복수 하기 위해 다시 물약을 쭉 들이키고 달려갔어
그리고 분노의 쵸핑해머를 날리는 순간!!
검은색 이불을 덮어주더라구 데미지는 약했지만 판정이 참 더럽더라
그리고 일어나서 쫓아가니 빗자루를 타고 날아가버리네...
그리고 멀리서 또 레이저를 쏘더라구 두명의 마도가 동시에 레이저를 쏘니 체력 물약을 먹고도 죽더라구..
나의 인파는 그렇게 놈들의 악랄한 레이저에 몸을 관통당하며 처참하게 죽어갔어...
그리고 들려오는 마도학자의 비웃음... "ㅋㅋㅋㅋㅋ ㅄ"
난 화가났어 하지만 난 성직자..분노하면 안돼.. 그래서 마도학자의 앞에서 기도를 했지
신께 기도를 드리는 중인 나에게 그 더러운 마도는 내게 레이져를 쐈지
그때 기적이 일어난거야!!
신이 내게 힘을 주셨어 레이져를 맞고도 나는 끄떡이 없었지
그리고 힘이 솟아나는걸 느꼈어 그래서 마도에게 외치며 달려갔지
"홀리 카운터!!!"
크리티컬에 카운터까지 뜬 자비없는 홀카에 오실을 못킨 마도는 원킬이 났고
난 다시 1인자의 자리를 되찾았어
전쟁지역 1등? 캐릭을 잘골라라
그냥 전쟁에서 마도가 참 거슬리더군요..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마도학자의 수가 체감이 되더군요
전쟁가면 2~3명은 꼭 있는 마도..
검은 커튼인가? 그거 너무 사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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