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 중인배의 심기가 불편하다.
그런 중인배에게 걸린것은 다름아닌 김페르.
중인배는 그런 김페르에게 다가갔다.
중인배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페르는 패닉에 빠졌다.
김페르 : 왜..왜 그래? 중인배쨩.. 그 완벽한 미소는..
어째서 쇠몽둥이를 꺼내..? 아, 알았다!
중인배쨩.... 화난 거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미안, 미안해
정말 잘못했어...뭔지는 모르지만 이제 안 그럴께
날.. 날 용서해줘!!
하지만 중인배의 쇠몽둥이는 김페르의 머리를 강타했다.
그렇게 시시하게 죽어버린 (?) 김페르의 시체를 치우는 중인배에게 무기왕요정이 나타났다.
무기왕요정 : 삐삐루삐루삐루삐삐루삐-
무기왕요정이 삐삐루삐루삐루삐삐루삐 라는 주문을 외우자 신기하게도 김페르가 살아났다.
중인배 : ...!! 서...설마 넌 전설의..
무기왕요정 : 훗, 그래요. 난 전설의..
중인배 : 호문쿨러스?!
무기왕요정 : .......틀립니다.
중인배 : 그보다 내가 죽여버린 김페르를 어떻게 살린거야?!
무기왕요정 : 그런거야 간단하지요♥ 뭐하면 직접 보여드릴께요♥
그 말을 끝낸 후 무기왕요정은 중인배를 죽였다.
김페르 : 잘했어 무기왕요정.. 후훗..
무기왕요정 : 이런거야 뭐 쉽죠,! 후후.
그렇다. 사실 김페르가 항상 당하는 인생을 살기 싫어 무기왕요정을 고용해 중인배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것이다.
김페르 : 잘했어 무기왕요정.. 이건 팁이야. 훗.
김페르는 무기왕요정에게 돈가방을 건네주었다.
무기왕요정 : ...그 전에,
김페르 : ?
무기왕요정 : 당신도 안녕히 ♥
그 말을 끝낸 후, 무기왕요정이 김페르마저 죽여버렸다.
그렇다. 무기왕요정은 단지 돈이 필요했을 뿐이었다.
(뭐야, 이 꼬이는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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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언가 설득력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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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본인, 김페르, 무기왕 넣어놓고 한번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