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트라이킹에 관해서입니다.
스트라이킹은 스테이터스창에 표시되는 공격력에서 + 되는게 아니라(ex : 표시 물공 1400+100), 대상의 무기(ex : 공격력 200짜리의 무기에 +100이 증가한다)는 식입니다.
그런데, 이 간단한걸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군요.
2. 지축이 단지 마공케의 마공만을 올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혜의 축복은 마공뿐 아니라, 지능, 정신, 체력을 100씩 올려줍니다.
정신은 마법 데미지 감소에 영향을 받으며, 체력은 물리 데미지 감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정신과 체력을 잘 안맞추는 던파에서 이거 하나 걸어줌으로서 감소되는 데미지는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3. 천상의 멜로디와 하모니에 관해서입니다.
사냥시에서는 어쩌다 걸어줘도 이게 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적어도 버서커한테는 완소 버프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버서커의 고어 크로스나 아웃뷁 등은 피를 먹기 때문에, 최대 피통이 늘어나는 멜로디와 하모니를 쓰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특히, 멜로디와 하모니가 중첩된다는 사실은 더 모르더군요.
4. 크루세이더의 신성한 빛 문제입니다.
몇몇 아해들은 이 스킬이 캐사기라고들 합니다만, 저는 그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신성한 빛 1스킬은 지속시간 7.5초, 쿨타임 20초입니다.
신성한 빛은 스킬 투자할때마다 2.5초의 지속시간이 늘어납니다.
문제는 그만큼 쿨타임도 2.5초씩 늘어납니다.
그리고 이거 쓰면 순백 외에는 공격도 못합니다.
저는 이거 쿨타임 기다리면서 도망다니느니 보징에 멜로디 하모니 첫탐에 걸고 뛰어다니고 말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지요.
P.S :
매번 코색히 올릴때마다 느끼는 기분인데, 이건 야밤에 길가다가 왠 미소년이 혼자있길래 골목에 끌고가서 청년막을 뺏으려는 거사(!?)를 치르는 순간에, '이 아해의 청년막은 이미 누군가가 가져간지 오래다' 라는 것을 깨닫고 난 후의 공포가 그렇지 않을까......
물론, 중인배씨가 좋아하는 거라서 이런 기분을 느끼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