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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Darkside
작성일 2008-02-15 22:01:22 KST 조회 481
제목
시로코 반 봉인 선언
생활필수품길드 중심축이 조로의 현실친구들이라는게 예전부터 심하게 걸렸었음

시로코에 첫캐릭 만들고 플릭한테 대충 상황을 들어보니 적응이 잘될까 했지만

마침 불어닥친 고담시 대거이주열풍으로 그냥 돗자리 깔기시작

길드원들 하나 둘 계속 들어오다가 나중에보니 조로일행보다 엑퍼가 더많은 상황이 발생

사람이 많은건 좋은데 내가 아무사람이랑 그렇게 잘지낼수있는 그런 성격도 아니고

그쪽도 완전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길드창에서 자기내끼리 떠드니 황당했을듯

겉으로 봤을때는 나름 좋은게

여기서 소위 말하는 막장이라는 놈들이 당시 2명이나 한길드에 모여버렸고

방학중 평균 접속자수도 최소 10명이 되려하니 길드 조용한날이 없었는데

당시 개인적인 생각으로 생활필수품은 원래 조로 친구들로 구성된 닫힌길드였고

그당시 상당수의 엑퍼들은 플릭만 바라보고 시로코로 이주했다는거


조로가 예기한대로 생활필수품에 공개적으로 사람을 끌어모으자한건 플릭 혼자였는데

이제 플릭은 군대로 가버렸음

뭐 조로가 지금 있는 인원들은 융화해서 잘 꾸려나갈꺼라고 예기는 하긴했지만

개방파인 플릭이 떠난이상 길드에 남아있기도 좀 그렇고 조로의 폐쇄선언도 있고해서

시로코 계정은 잠깐 쉬고 다시 디레계정으로 복귀하려고 생각중임

생판 처음보는 파티원들이랑 사냥하는거보다 아는사람이랑 사냥하는걸 더좋아하는데

시로코 몇달 지내면서 같이 사냥한게 다리미빼면 거의 없다봐도 되고(쩔 제외)

거기에 이제는 일때문에 주말크리, 거기에 부모님은 주말학원다니라고하고

길드에서 그나마 좀 친하게 지내려고 시도는 해봤는데

솔직히 조로한테도 DC러너라는 관계이상으로 좀 친해지기가 힘든거같음

예전부터 인맥은 있던 카미나 샤프같은 사람들 뺴고는 말할거도 없고

그렇다고 시로코를 버리는거도 아닌게 어느세 시로코계정의 가치도 무시못할정도로 변해버렸다는거

각성캐릭은 2개뿐이 안되지만 템들도 양민정도로는 갖춰놨고

플릭과 함께 불태운 1박 2일의 결정체 버섯이 있는거도 시로코고

세라 지른거만 15만 상당인데 왜 버림?

하지만 버리지 않는 가장 결정적인건 플릭을 저세상으로 떠나보낸게 아니라는거

내가 후로게이라서 플릭한테 집착하는게 아니라

사냥취향의 인간인 나에게서 동반 파트너로 플릭만한사람이 없었다는거

물론 2년후 플릭이 사회인이 되었을때는 여지껏 했던 그런모습을 찾기 힘들꺼라는건 아는데

그때는 나도 이딴짓 못함

난 슬슬 길드 원점으로 돌아갈수있게 2년정도 빠져야할듯

뭐 몇개월 안되지만 그래도 덕분에 잘 즐겼고

캐릭관리는 알아서 부탁함 탈퇴를 시키던 그냥 영구보존을 시키던










솔직히 윗줄 이유는 변명이고

어차피 자신에게 길드가 친목용으로밖에 쓸수없다면 더 좋은 환경에서 사냥하고 싶음

일단 디레섭 묵힌 칭호들만 팔면 최소 1600만은 건질테니까







































to.조로

본문에서는 강한척 했는데 변덕이 죽끓듯하니 탈퇴는 좀 보류부탁 -_-




ps. 적큐 813개 빌려주신분 누구였음 ㄱ-

있는돈 다털면 70만골드 나오는데 그걸로 대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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