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요새 길드원들 하나하나 조짐을 가하려는 준비를 하는 김페르이빈다.
뭔 일이냐고요?
별건 아님.
가뜩이나 사람 바빠 죽겠는데 지 각성 도와달라고 길드창에 1시간 내내 쉬지도 않고 징징거려서 보다 못한 이 몸이 각성퀘 릴레이 다 해버림.
테라나이트 구해달라고 징징거리길래 창고에 있던 테라나이트 던져줌.
그래놓고 말이 조난 짧길래, 길창에 대고 폭갈했음.
내용요?
[당신들 나이는 알 바 아니지만서도, 나잇살 좀 먹을만큼 먹었으면 자기 일은 자기가 하시져?]
부터 해서
[난 혼자서 48랩에 깬 왕유랑 빌마를 왜 님들은 못깨나여? 손가락 부러졌음? ㅇㅇ? 혀로 하나여? ㅇㅇ?]
이런 폭갈을 좀 했으빈다.
그리고 쩔해달라고 징징거리길래
[솔플은 안하져? 솔플 해본 적도 없져? 아니, 파티플레이는 하려나?]
좀 폭갈을 했음.
그래서 기분이 좀 시궁창이빈다.
P.S : 김페르는 쪼잔하게 칼레질을 하는 건 거의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