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10시 좀 넘어서 만나서 10시 40분 쯤에 코엑스에 도착했지요
가보니 와...줄이 몇줄이다냐...
망연자실 기다리다 친구놈의 일명 '영욱 게이트'를 탄 덕에 순식간에 거의 맨 앞줄로...
그러나..
맨 앞줄에서 2시간 30분 대기...
'4시간 걸리니까 좋은말 할때 쿠폰이나 받고 껒혀' 라는 직원의 말이 떡밥임을 눈치채고
집에 가자는 친구들을 만류하여 2시간 30분만에 입장했지요
네오플 이놈을 떡밥을 뿌려서 반이 넘는 사람들을 뺴더군요... 4시간은 뭔 쌈싸먹을...
들어가니 소녀시대가 공연을 한다!!!!!!!!!
이거 뭐 엘프네요 엘프
그뒤 퀘스트를 꺠기위해 둘러보는데....
줄이 너무 길잖아 !!!!!!!!!
겨우 겨우 몇개 깨다가 목이 말라 미치겠기에 거금 300골드를 소비하여 콜라 구입
그리고 얼마뒤 먹거리 세일...ㅅㅂ 장난함? 먹거리 다 100골드에 팔데여
pvp 존에서 한판 해보려는데...
사람들이 비키질 않아...전세냈냐...
결국 한판도 못해보고 (친구 두놈은 했다가 패왕버석한테 발려서 모든 골드 소진)
열심히 스탬프도 얻고 해서 사망의 탑도 가보고...(어떤 아저씨이겨서 1승 그리고 어떤 형과 기나긴 접전끝에 졌어요...ㅠㅠ)
오늘 얻은 총 수입
던파 세라 쿠폰 2만원
도서상품권 캐쉬 (현재 지를수가 없다던,,,) 1장
던파 에어건 (오토매틱이라 하던가? 그 모바일존에서 주던...)
핸드폰줄 3개
투니스 6봉지
이익이구나!!!!
늦게 들어가서 귀검사 각성 동영상은 못봤어요...ㅠㅠ
그리고 코스프레한 누나들 이뻤어요 ㄲㄲ
거너 그사람은 손여지 남친이라던 소문이...
P.S 네오플 이놈들 초대권을 3만명한테 주고 동반1인을 허용했으면 최소 5만명은 수용할 공간은
준비해야지 이거 뭐 장난하니?! 어쩄든 페스티벌 칭호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