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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akeMC]츠에르
작성일 2007-12-26 22:38:29 KST 조회 351
제목
와 인생 헛산듯
급하게 원하던 옵의 레어아바타가 있길래 친구에게 큰돈의 대출은 요구했지만 안빌려주더군요

다음주까지 갚는다고 말했는데도 결국 안빌려주내요

마침 우리의 빛과 소금인 플릭사마가 접속하셔서 부탁하니 선뜻 빌려주더군요

정말 playxp라는 공간에서 처음만나 얼굴도 한번 못본 상대에게 그냥 귓말로 몇마디 주고받은 정도인데

그렇게 선뜻 '빨리 갚으세요' 한마디만 하고 큰돈을 빌려주시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가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갚겠습니다

친구한테도 부탁한건 거의 전재산급의 돈을 요구했을때문인거도 같지만...

어째든 저의 숙원중 하나이던 2차레어셋을 맞추니 혼자 히죽히죽 거리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돈을 다갚고 다음 목표는 천광곤인 겁니다?!



















ps 플릭님은 대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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