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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르니우스
작성일 2007-12-24 18:03:24 KST 조회 448
제목
누구인가, 김페르
-연혁-

던파 XP 올해 초에 가입.

그 후 다른건 없고, 간간히 뻘글 쓰다가 우연찮게 11스파르타커스를 [제작]

착용하고 있던 11 샤르페스 블라트를 12강 띄우다 박살냄.

그 후, 하이퍼나인 7강 하나를 스윗칭용으로 사용하며 결장서 11 스파르타커스를 사용.

어느 날, ◆술◆ 이라는 분이 필자가 있던 피씨방에 놀러옴.

◆술◆ 이라는 분이 13아티를 키리앞에 보이며 필자의 11 스파르타커스를 같이 지르자고 함.

결론은 둘 다 깨짐.

◆술◆이라는 분은 아이템 X니아로 들어가 13 스파르타커스를 현질.

필자는 당시에 백수였으므로, 돈이 있었음에도 불안한 미래에 한달 4만 세라밖에 지르지 못한 관계로 ◆술◆의 뒤를 따를 수는 없었음.

남은 돈이 마침 250만 골드가 있어 분노의 하이퍼 나인 강화질.

결론은 12강 스트레이트.

그러나, 정신이 혼미해진 김페르는 1달 뒤에 키리에게 12하이퍼 나인을 맡겨서 무큐로 갈아버림.

분노의 김페르는 그 뒤로 수영장 안전 요원이 되어 돈을 벌었음.

수영장 안전요원 일이 끝난 뒤, 김페르는 분노의 세라질을 시작.

우연찮게 항아리에서 나온 게일 블라스터를 +12까지 스트레이트로 띄웠으나, 3일 뒤에 키리에게 무큐로 환산시킴.

그것을 계기로, 그는 근 두달을 최대치로 세라질 땡겨서 각종 유물 보우건과 트라이스팅어, 루나틱샷, 유물 머스킷등을 사서 강화했으나 +11 이상이 된 후에 채 4일을 못버티고 다 박살남.

그리고 몇달 뒤.

신비경궁을 가지고 1900만 골드를 쏟아부었으나 +7강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후문과 함께 현재 XP 던파 커뮤니티에서 플위와 동급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와 함께 4대 막장이라는 누명을 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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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스스로 생각해도 좀 처절하게 산 던파 인생이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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