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버섯이 깔짝 깔짝

스샷은 근황.

도버섯이 그런 이미지로 가는 분위기가 이곳 저곳에서 보이는 느낌이군요.

슬퍼지는 군요. 후우.


라지만... 도 버섯은 전혀 깔짝깔짝이거나 안습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냥에서나 결장에서나 믿기 힘든 괴력을 보여주곤하죠.


일단 버섯의 주요 스킬댐딜 스킬을 보면...

고어, 피폭, 레이브, 뷁을 뽑을수 있겟죠.(거기에 프랜지 평타 추가)

대검에 비해서 도가 유리한것은 이 스킬들 특성에서 볼수 잇습니다.
고어같은경우는 대검 특유의 역경직이 남아있기 때문에 많이 모이게 되면 쓰고나서 오히려 반격을 당하게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건 대검의 가장큰 약점인 역경직이 그래도 적용되기 때문이죠.
한 5~8마리 이상 모이면 대검은 공속이 팍! 감소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힛리 높은 몹에게는 좀 안습한 상황이 나올수도 있지요.
피폭의 경우는 고정댐... 힘 차이도 그닥 않나는 탓에 사실상 대검과 도의 차이는 여기서 않나는 편이죠.
레이브는 확실히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한방댐에선 밀리죠.(제가 대검하고 같은 수준의무기를 들면 300댐은 차이 나는 기분이더군요. 물론 가격이 같은 무기를 들면 큰 차이는 않나지만)
뷁은 내려치는 댐지가 주력이 아닌 관계로 피폭과 마찬가지로 그닥 큰 차이는 않나죠.

도가 유리한 것을 절리하면 역시나 역경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프랜지 평타 리치차이는 막타만 적용이 되서 사실상 느껴지지도 않고 다른 스킬댐도 큰 차이는 없죠.

오히려 도쪽의 공속을 생각하면 댐딜은 좀더 잘하지만... 무시무시한 수리비는 답이 없습니다.


그럼 왜 도 버섯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일까요?

도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대검을 위한 장비에 도를 끼기 때문 입니다.

도 버섯에게 힘은 나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공속 입니다.

대검의 경우 역경직으로 큰 차이를 못보는 공속이지만 도의 경우는 사정이 다름니다.

확실히 차이가 크죠.

그런탓에 도 버섯은 기초 자금이 많이 들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도 버섯 좀 재대로 키우고 싶다 생각하면 돈좀 모아야 된다는게 현실이기는 하죠.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