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만해도 매일 같이 도킹가시고 피로도 없으면 결투 ㄱㄱ싱 특이콤보 만들기
괴물캐릭 만들기 등으로 같이 하던 분이셨습니다.
시로코 생활필수품 길드의 정신적 지주같은 분들이셨지요..
하지만 강화 잘 안풀리시고..
게임도 별로 흥미 떨어지셨는지.
최근에는 잘 안들어오시더니
오늘 간만에 들어오셔서..
기쁘다고 귓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접는다고 골드 팔려고 하신다고 하시기에..
가신다는거 말리지도 못하고..
내년 2월에 군대가니 그 전에 한번만 들어오세요,,
이렇게 끝맺었습니다.
후우.. 가시는길에 레이든의 크리스탈로드
(이것도 사연이 있지요.
미들 항아리를 까셨는데 이게 나오셔서 당황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주시고 가시는데..
솔직히 안받을려고 했습니다...
이걸 보면서 나를 기억하싱 이러시는데..
눈물날거같더군요..흑..
아는사람이 줄어갑니다...
강화로 접고 흥미 없어서 접고...
후우..
ps. 시로코 자주하시는분은 저 자주함 `ㅅ` 이러면서
캐릭이름 좀 적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