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가 더럽더니.
전에 4:1로 마을에서 싸우자 걸려서 털린거 다들 아실겁니다.
두명정도는 저인간이 싸움걸었다 싶어서 한명 친추해보니 있더군요.
마을에서 싸우자 걸어서 이겼습니다.(잠수중이었음)
알프쪽에 캐릭세워두고
다른 한명 잡으러 가니 사냥중이길래
알탭해서 길드홈피 보고오니
그 길드에 글 다 지워져있더군요.
다시 던파 오니 왠 토네 한마리가 갑자기 싸움걸어서
반피되어있더군요. 지고 나서 뭐냐고 하니까 갑자기 지롤을 하데요
지 캐릭 잡았다고 (내가 4:1로 당한건 뭔데..?)
말투보니 여자같던데(뭐 오빠가 있느니 뭐시기 그리고 독비였음) 마을에 세워둔건
담배 한대피고 온다고 세워뒀다네여 (이런 담배피는 개념없는년)
일단 좀 말싸움 하다가 지 길원 + 아는사람 + 듣보잡 킬러 끌어모으더라구요
그래서 한 두어번 더 죽고
[[[[척살]]]] 시작이라네요.
진짜.. 하는말이 졎같으면 나도 길원 지인 끌고오라네요?
나 친추되있는사람중에 접속목록 - 식신왕정준하 19채, 아는형님 한분
준하씨는 성섭 못오고 제 이런상황 아는형님까지 말려들게 하고싶지 않더군요.
준하씨한테 하소연좀 하고
정말.. 아는사람 없고 소규모 친목길드 라는게 이렇게 눈물흘리게 될줄은 몰랐군요..
진짜 겜하면서 눈물이 나올.. 아니 나왔습니다... 처음으로..
지금도 싸운다음에 협박 귓 같은거 그 독비년이 보내곤 합니다.
뭐 렙 50찍고 템 다갖추고 레어아바타 입으면 두고보자고 (53그플로 지고 독비로 와서 하는말이)
강해질테다..
잡초처럼..
밟히면 밟히는대로...
밟히다 밟히다 보면 ..
강해질거야..
도움은 정 안되겠을때 청하면 된다.....
ps. 이글 보고 밑에 글 '서럽다' 보면 좀 느낌 다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