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지는 않지만
마침 그 근처에 사는 지라
광안리로 놀러도 갈겸해서
남친이랑 같이 신청했었는데..
달랑 남친에게만 전화가 갔더라구요(쳇)
물론 전화 온 사람에게 동반1인이 가능해서
같이 겸사겸사 끼여서
다녀왔습니다.
후움.
전체적으로 오신 분들은 정말;; 열심히 하시는 님처럼 보였구요;
(저처럼 암생각없이.. 야~ 호텔밥이나 얻어먹으러가자~오신건아닌듯)
이런 저런 "던전, 케릭, 스킬, 길드 등"의 대한 의견을 나눴는데
갠적인 바램으로.. 소환사에 대한 이야기가 좀 많이 나왔으면했으나
아무도...(아니 딱 한분.. 법사에 대한 건의를 하셨구요..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으나
제가 머리가 나쁜데.. 귀차니즘마저 있어서 적지않아 기억나는 것만
살짝 알려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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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생각하시는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있을겁니다.
그걸 대표해서 오늘 모이신 유저(30~40여명)분이 말씀드렸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이미 알고있는 부분이다. 개선하겠다. "등등의 형식적 답변이었구요
+++ 소환사 각성이 올해 말에 생긴다는데..
(아마도 올해말이라는거보니까.. 내년 초쯤이나 나올수있을까요?^^)
+++ 그리고 아직도 정체를 알수없는 마도학자님께서는
나온 케릭도 제대로 안잡힌 부분에서.. 새로운 캐릭을 만드는게
그닥 좋지않으시다며..완전 보류중이시라는것 같았구요
+++ 빠른 시일내로 하늘성 쪽 던전이 완전 뜯어 고친다고하더군요
뭐 다른 던전 하나 첨가 이런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던전으로 만든다는 얘기가..
+++ 기타 고렙무기들의 터무니 없는 스킬 붙은 것들도 어느정도 밸런싱에 맞게끔 조절한다고 하구요
+++ 퀘스트가 일목 요연하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아서 깨는 퀘를 줄여가는 방향으로하고, 던전 사냥 위주로 할수있도록 했었구요
+++ 비명굴이라는 새로운 던전이 다음주쯤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하셨으니, 담주는 잘 모르겠지만.. 말을 저렇게 하셨다면.. 이번 달 안에는 나오리라 믿어보아야할듯하구요
+++ 아 그리고 언더풋에서 나오는 무한 요정버그씨는.. 요번주 내로 퇴출모드라고하시니.... 이번주라도 즐기시길ㅠㅁㅠ
그리고 젤 재미있게 눈에 띄였던 점은
이건 내년 말쯤에나 나올거라곤했지만, 잼있는거같아서 알려드리자면
각 캐릭의 이성캐릭을 계획중이라고 하십니다.
이거 은근히 웃기지않나여?
나나.. 남친이랑 같이 소환사인데.. 이제 커플로 맞출수있으려나?
(물론 내년까지 이걸하고 있을까싶기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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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참석자 전원에게 2만세라 쿠폰과 코인북, 던파두건, 던파 핸드폰고리를 주셨어요
전 겸사 .. 남친 꼽사리 꼈다가 2만세라 받고 완전 기뻤으나
남친이 아바타 지른다고 가져가버렸.....어요ㅠㅁㅠ
전 받지 못했지만 추첨행사도있어서
" 키보드5명, 그래픽카드6명,던파만화책7명,고래밥한박스1명"
자세히 기억안나지만 거의 반정도의 참석자에게 선물이 돌아갔으니
나름.. 기억에 남았어요..
담엔 기회되시면, 다른 분들도 신청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