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1. 아침부터 접속하자마자 쩔장사를 시작했다. 첫시작부터 클린패드에 낚여서 튕기고 환불해준뒤 그만뒀다.

쩔장사 사라지던말던 내취향이 아닌거같다. 그냥 하지말자.




2. 나름대로 레어아바타들 싸게샀다고 생각하는데 하루가다르게 시세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귀검사 항아리모자 30만에 급처하고난뒤 너무 사게팔았다 생각하며 땅을쳤다.




3. 길드원들의 노고(그 뒷그림자에는 피로도 무한을 등에 업고 이틀만에 넨마 37찍는 닥사가...)와

자비로운 부길마 간지정열덕분에 오늘 길드업 칭호를 달았다.

넨마 40랩 랩업할때 조심해야겠따... 잘못하면 하트비트 5개가 날아간다... 조심조심





4. 새로 용자에 도전한 자비 부길마 믹끼정열과 교쩔을 했다.

1시간동안 20랩캐릭을 25랩 찍어주고난뒤 내 넨마도 쩔을 받았다.

35.5랩짜리 캐릭을 37로 만들어주고 믹끼는 탈진했다.

본인은 아니라고했지만 평소에 하지않던 헛소리까지하고 37을 찍어주겠다는 그는 나를 닮아가는거 같았다.

희미하게 웃는그의 내면에서 내 몸속의 내면을 본거같다.

길드에서 제2의 닥사가 발생되는건 원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는 돌아올수 없는 선을 지난거 같다.

수능만 끝나면 두고보자는 그에게 한마디 해주고싶다.

다크사이드의 포스가 그대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