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의 난이도 상승을 그냥
닥치고 슈아 + 엄청나게 빠른 힛 리커버리로 때우는 게 보입니다. ㅡ.ㅡ
한번 잡히면 슉퍽슉퍽해서 7백 넘게 다는 건 예사요,
보스방 같은데서 문 안 닫다 보면 어느새 도둑들이 주위에 득시글득시글해서
잡기는 커녕 그냥 공중에서 퍽퍽퍽퍽 치는 거에 맞아서 3천 넘게 닳아서
만피 상태에서 한큐에 죽더군요 -0-;
툭하면 슈아걸고 달려드는 것도 그렇고... 보스의 지독한 슈아도 짜증나고'
결국 이렇게 되다 보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한방에 전부 다 날려버리는 식의 플레이가
바람직한 게 되는 걸로 보입니다... ㄱ-
용암굴이 좀 어렵다고는 해도 그래도 거미굴에 비하면 훨씬 '재미있는' 던전이었는데,
(흑묘는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일단 난이도가...;) 타락한 도둑은 난이도는 둘째치고 그냥 재미가 없군요.
48 찍을 때까지 용암굴만 돌아야 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