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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adowcat
작성일 2007-05-01 01:37:08 KST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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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릉, 다 찢어발기겠다.
강화놀이나 할까해서 7아티 2개를 굴렸다가 초기화되고 홧김에 8샤볼을 굴려서 초기화된 후 나는 분노의 거킹쩔을 돌고 있었다. 더럽고, 또 더러웠다. 남들은 깨진 무기를 가지고 아쉬워하지만 난 무기를 날려본적이 단 세번뿐이었다. 언제나 7,8,9에서 0으로의 무한루프만이 있었을뿐

쩔은 순조로웠다. 그놈을 만나기 전까지는... 안톤서버에 만렙 데페가 있고 3억골드를 갖고 있다고 설치던 그놈... 내 샤볼이 노강이니 미안한줄알면 3판당 공쩔을 해달라던 그놈... 파티원들 넘어갈라치면 문앞에다 하늘나무열매를 던지던 그놈...

파티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고 결국 나도 한마디 했다 그랬더니 그자식의 한마디.

"어디서 쓰레기 템 들고와서 쩔하는 주제에 말이 많어"

쓰레기템...

쓰레기템...

쓰레기템...

오냐 쓰레기템 들고 쩔해서 미안하구나 그럼 내가 무기 강화가 뭔지 보여줄께. 오랜만이다 키리야 내 전재산을 맡기겠다. 이걸로 어디까지 가나 한번보자꾸나

그.리.고.

남은 것은 노강샤볼과 잔고 40만 골드. 총 23번의 강화시도중 최고로 올라간것은 +8. 강화운도 더럽게 없구나 차라리 깨졌으면 던파를 뜨기라도 하겠건만

답답해서 베란다로 나가 씁쓸하게 담배를 물었다. 별도 없는 하늘엔 나처럼 잠못드는 이들의 불빛이 반딧불처럼 점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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