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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화력발전소 담벼락에다 계란구워먹는 우리 클랜의 최강던전)
항상
"개나소나 레인저하면 스타일리쉬인줄아나"
이소리듣고 윈드셋 +대팔 등등 칸나의노예에 만족하던
인생을 뜯어고치고
"ㅋㅋㅋ ㅄ 9루드 힘 12? 물공 331? 이거무슨 (구)루드아니야"
이소리에 당당히 칼레이도를돌리고
힘15 343을 만들었습니다.
여하튼 이리저리되다가 아무리아무리.. 그래도
인생이 그래서 두자리수는 넘겨야 진정한 레인저고
적어도 서민은 벗어날수있다! (대인배는 인생목표에 종착점)
해서 돈을 벌고벌어서...
이젠 개나소나 다끼는 레인저계의 스렉휘 루드를 버리고
어찌어찌하다보니 220에 패팬을 사게됬습니다.
힘 13 물공 321
-_-
칼레이도
힘 11 물공 331
-_-......
칼레이도!
힘 17 물공 341
나이스..
이렇게 해다보니 정말 9루드를 지르고싶은마음에 질렀더니
9에서 10 가다 미끄덩
순간 내 패팬에도 이런일이생기는게아닐까...
7지른후에는 심장이 오그라드는것을 느낌
8...... 혈관을 압박함
9 심부전증 증상...
여기서 순간 고민을했는데 어차피 루드와는 개념부터
다른총인데 9에서 멈추면어때하다보니 손은어느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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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 따라지르다 180만원 over)
끄아앗 >.< 결국엔 10이되어버렸습니다.
더군다나 일주일안에 어디서 100만원은 공짜로 들어오고
루드 7에서 8돌리다 미끄러지고 9까지 간신히 스트레이트로
버텨오던 루드도 구루드라는 모욕과함께 지났던 생활을
청산했습니다. 아바타도 이미 셋트옵으로맞추고
저주에 친구권유에넘어간 난사+1 상의는 패닝으로바꾸고
벼러별짓을 다해서 겨우 서민을 벗어났군요.
정말 최초로 스트레이트 10에다 패팬-_-;
뭐 개나소나 11다니는 xp에서 창피한 일이지만
소심레인저 극악 서민레인저에서 이렇게 키운걸보니
나름대로 뿌듯합니다. 이제 여기저기 돈을빌려서
거만셋을 맞추는일만남았군요.
p.s ...인생 마지막 목표는 대인배라 했습니다... 씨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