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66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하트세어
작성일 2007-01-26 03:59:49 KST 조회 260
제목
키리에게 바친다.
키리야, 다시 만나서 아주 반갑다.

너한테 말하고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편지로 쓴다.

아까 내 루드에 빛나고있던 파란색 광원을 쏙 빼가서

아무빛도 나지않게 해준 너에게 아주 감사하고있어.


아니, 솔직히 화는 많이 난다.

그런데 이걸로 느낀것도 많구나.


실패했을때는 내가 이걸 왜했을까..9루드에서 만족할걸..

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그동안 내가 렙업을 하는데 불태웠던

헝그리정신이 점점 사그라들고있었던거야.

46때까지 무강화 제스카텐으로 버텼던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더라.


9루드에서 비록 1루드로 떨어졌지만(1강화다시했습니다 ㄱ-)

화는 나지만 감사하는 마음도 생기는구나.

요즘 사람들은 너무 강화에 빠져살고 미쳐사는것 같아..

나도 그 무리 중 한명이였고, 비로소 강화가 도박이란걸 알게됬어.


그런데 이것만 들어주렴.

내가 55레벨이나 52레벨이 되어 너에게 돌아올때,

내 가진 돈을 너에게 쏟아부을테니, 9루드만 다시 만들어줄래?

파란빛으로 빛나던 내무기를 다시한번 장전하고싶구나.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닉네임: 암호: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