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차피 우승이 목표도 아니었고
저희팀 메카닉 한분이 안오신것도 순전 저희팀의 개인사정이 맞습니다
그 책임을 공유하자는건 저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뭐 일단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애당초 우승이 목표도 아닌 이상
FCM팀이 재경기를 원한다면 응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지금 저희팀원 한명이 소식이 두문불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2:3인 상황인데
만약 끝까지 저희 팀원 한분이 안온다면
더 이상 경기를 소란스럽게 진행하지 않게 위해서
(그리고 상대팀도 동의하지 않을듯 싶어서)
용병은 고용하지 않습니다
저희 팀과 앞으로 맞붙게 될 상대팀과는 2 : 3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3:3 대장전에서 저희팀에 머릿수 인원 한명을 채워넣고
경기를 펼쳐서
머릿수 인원을 해주신 분이 출전할 때에는 그분이 그냥 죽어주시는걸로 하고
2 : 3 경기를 펼칠것을 제안합니다.
이상 패스파인더 팀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