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2시간동안 같이놀던분이
혼자서 남아서 코인안쓰고해서 열받아있는상태로 사냥하고
있는데
"멜리사가 튀어나왔어!~"
그런데 몬스터에 좀 가려져있고 법사니까 좀 겁이나더라?
조금다가가서 먹어야지하는데 문뜩 불길한 느낌이드는거야
내가 2달전에 들었떤 소리인데
가만히있따가 레어템뜨면 냅다코인쓰고 튀어나가서 쳐먹고...
-_-
캬.. 당하니까 기분 멋지던걸요?
애들이 서로 그 귀검사분욕하고 그분은 하는말이 오직
"ㄱ"
이거하나뿐 보스방 하나 내비두고나온거였는데 내가 움직이질
않으니 보스방에 가질리는없고...
뭐 욕은 해봤자 이미 손해는 나만본다는걸 알았기에 서로
빈정빈정 말돌려 까면서 한숨이나 쉬고있고...
이야 아까전까지만해도
"님들 제가지금 1천세라 있는데 쓰고어쩌고.."
"아 100코인 이벤트는~중얼중얼"
"끝났짢아요 ㅎㅎ"
이러고 있던 참에...
그렇게 말잘하던분이 멜리사를 먹더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더라.
어이가없는건 멜리사를 이미 끼고있었다이거지...
재수가없으면 뒤로넘어져도 코깨진다는 소리처럼
정말 이런일은 그냥 누가쓰는 글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당하니 이거 눈물나네요
뭐 서든하니 들어가는방마다 스핵쓰고있고
뭐 던파 쩔로 할려고하니 말을안들어
간간히 키우던 법사들어가니 나혼자 코인쓰고 법사혼자 신마
깻네? 그담방엔 같이 잘놀던놈이 다죽어서 나혼자남았따가
멜리사나오니까 코인쓰고 낼름먹고 튀고...
역시 재수가없으면 계속 없어야되는겁니다.
다음번에 운도 오지라게 길게 오는걸 바랄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