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향후 백승민님의 맡고 계신 분야의 방향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백승민: 일단 근시일 내에 예정되 있는 업무는 프리스트 개발과 거너 각성입니다. 그 이후에는 마법사 개편과 마도학자 전직 추가, 마법사 각성, 귀검사 개편과 귀검사 각성, 프리스트 3, 4전직 추가, 6번째 직업 추가, 프리스트 각성 추가.. 등등 엄청난 작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순서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회의를 해서 우선순위를 따져봐야 되구요. (저도 마음만은 한번에 와장창 다 넣고 싶지만..)
아무래도 저 많은 작업을 저 혼자 하기는 무리라.. 스킬쪽에 새로운 인력이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달리, 거너의 다음 각성은 레인저입니다. 각성 이름은 많이 알고 계시듯이 (대체 어떻게 아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데스페라도'이고, 현재 각성기가 90% 정도 개발된 상태입니다. 아마 다음주에는 퍼스트 서버에 들어갈 것 같네요.
모든 스킬에 다 애정을 갖고 개발합니다만, 특히 레인저의 각성기는 제가 애정을 담아서 기획 & 개발한 스킬입니다. (원래 기획은 제 몫이 아닙니다만 꼭 만들고 싶은 스킬이었기에 기획을 건의해서 통과시켰습니다) 여러분도 만족스러워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건 대건씨의 밸런싱에 달렸죠 -ㅠ-) 바베큐가 중화기 분류로 가버린 지금 2% 부족한 스타일리쉬함을 확실히 채워드릴 스킬을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스킬인지 미리 알려드리긴 힘들고.. 난사 계열의 스킬이라는 것만 귀뜸해 드리겠습니다.
1월 초에 실섭 패치될 예정이니 레인저 여러분 빨리 48렙 달성하시고 승점 1000점 모아두시길!
설마하니...얼마전에 그 문제의 게시물과 낚시 스샷은...유저를 낚으려는 개발팀의 낚시질이었던건가!!!!
설마했는대 데스페라도가 맞다니...덜덜덜
거기다가 난사 계열??? 그 낚시 게시물에 있었던 "공중 덤블링 하여서 난사" 라는 대목과 비슷한대?
설마? 진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