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러별 일이 다일어나죠.
좋은것부터가자면
정말 땀흘려가며 싸우는 고도의심리전에 명경기
이리저리 무한 스타일리쉬 콤보가 펼쳐지는 결장.
거기서 이어지는 인연도있기도한데...
오늘정말 썩을 소울을봤습니다.
갑자기 40레인저말고 스핏이하고싶어져서 같고있던 26스핏으로
결장을갔는데 왠 소울분이있더군요. 쫙 빼입은 갑옷 아바타에
이름도뭔가 뽀스가있으신분이셨는데
"잘하게 생겼네"
했더니 시작하자마자하는말이
" 님렙이?"
"26이요"
"켁 ㅋ"
(썩을)
뭐 렙물어보는거야상관없지만 절우습게보시고는 기술을안
쓰시고 하시더군요. 결국저 3번도 못치고 돌아가셨습니다.
"26 아닌거같은데.."
"그럼 나가셔서 친추해보시던지요"
" ㅋㅋ 안봐드림"
하자마자 (귀영보) 장판씨리즈 툼스톤 날라다니고
제가 귀영보로모라고하다가 결국엔 이기긴이겼더니
"귀영보해도이기네 ㅋ"
하더니 한판더한답시고 하더니
대략썻을께 샤프2잔에 언더풋으로보이는치즈 1개빠시고
ㄱㄱ;
(아나 커피포트로 한대 후려맞을자식)
또 도중에 저한테 갑자기 말을거셔서
"중얼중얼..."
하던중에 갑자기달려와서는 쓰러스트 3타
"아놔 정말 게임 이런식으로한느겁니까..":
"ㅋㅋㅋ"
결국 또 승
"막판 하고갈께요 "
"나가세요."
"막판"
".. 제가나가죠"
뭐이러고 끝냈습니다만 아마 제생각엔
어떻게해서 이기면 "ㅋㅋ 병x~ 중얼중얼" 거리면서 강퇴할껏같은
불길한 느낌이들어서 기분도 드러워진참에 나갔습니다만
요즘들어 던파에도 이런분이 은근히 많이보이는거같네요.
오죽하면 레벨 47짜리분이 용암가서 1방돌더니
"님들아 갈께요 ㅂ2ㅂ2"
"..."
여하튼 요즘 던파유저분들의 질이너무떨어진것같아 안습이네요.